추석 연휴 끝난 기념으로 오랜만에 짤들 좀 올림.







나는 개인적으로 불알을 햝는 시츄가 되게 꼴림.


귀두에 키스하는 것도 꼴림의 왕도이지만, 음낭을 핥거나 빠는 모습은 마치 '안 해도 되는 걸 하는' 느낌이 들어서 여자가 성욕에 완전히 휩쓸리고 있거나, 혹은 남자에게 지배당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음.


특히나 음낭에 얼굴 처박고 냄새 들이키면서 발정하는 묘사 나오면...


자신을 임신시켜 줄 고마운 정자를 만들고 있는 불알님에게 정성을 담아서 입 안에서 데굴데굴 굴리고 혀로 주름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빨아주는 시츄가 아주 대꼴이지.











목덜미의 키스 마크, 가려지지 못한 낙서자국, 옷 위로 드러나는 유두 피어싱, 속옷에 끼워진 콘돔, 현관에 보이는 개목걸이...


대사 한 줄 필요 없이 한장의 그림으로 충분한 모든 정보를 담아낼 수 있다.


특히 첫장에서 둘째 장으로 가면서 옷이 더 흘러내리고 땀에 젖어서 달라붙는 묘사가 마음에 듦.










기름진 뱃살과 안에 끼여서 벗겨진 콘돔, 유두에 묶어 놓은 콘돔들, 그리고 자지로 눈 가리고 피스 사진 찍기.


타락한 유부녀의 초상.












원작이 있는 작품의 좋은 점은,


이미 원작에서 빌드업을 확실하게 다 해놨기 때문에, 무너뜨릴 생각만 하면 된다는 거임.


NTR의 가장 큰 약점 중의 하나가 기 모으는 빌드업이 필요하다는 건데,


팬픽 NTR은 그런 단점이 없지.









사용한 콘돔 인증. 이 아이디어도 참신해서 꼴릿했다.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신혼 아내가, 내가 출장간 사이 집에 남자들을 불러모아 질펀한 육욕의 연회를 벌인 뒤,


일부러 사용한 콘돔을 보기 좋게 나열해서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준다고 생각하면 꼴림이 두배가 된다.











체육관 관장이라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명예로운 위치에 있는 여성.


언제나 당당하고 자존심 강하던 여성이, 자신의 신상명세가 알려지는 걸 조금도 개의치 않고


얼굴 앞에 자신의 신분증을 들어보이며,


땀에 흠뻑 젖은 알몸에 망사스타킹만을 걸친 변태같은 행색으로,


조각처럼 잘 짜인 몸을 전부 드러내 보이며,


선홍빛으로 빛나는 깨끗한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는 모습.


이런 영상이 실제로 있다면 그야말로 평생 딸감이다...


상상만 해도 고간이 저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