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흔한 고닉으로 생각했었는데..

점점 자주 보다보니 말하는 어투하며 가끔씩 틱틱대면서 욕하는거 하며..

신경이 점점 쓰이다가..

어느 순간 그 고닉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발견했음..

이제는 항상 그 고닉이 오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고...

고닉이 글 올린거에 남 모르게 슬쩍 개추 박고 뒤에서 우물쭈물 지켜보기만 하고 있음...

하...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