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저녁먹고 원챈할려고 핸드폰키니까 뭔 병신같은 메일 하나 와 있는거 발견. 보자마자 상세한 내용 없어서 스팸인거 눈치깠고 보낸사람이 noreplay가 아니라 norepllcy인점부터 빼박임 ㅋㅋㅋㅋㅋㅋ

쨋든 이런 스팸이 첨인 원붕이는 두근두근하면서 친추에 들어갔고 바로 문자를 보냈다

고객센터 담당원이 얼마나 할짓이 없는지 보낸지 20초도 안되서 답장이 왔다. 뭔 병신같은 링크를 보내주는데 누르면 50만원 나가는 그건가 해서 망설이다가 차피 계좌에 돈도 별로 없어서 눌러봤는데 

다행히 그냥 설문지 같은 사이트였다.

여기서 자기 이메일이랑 비번 쓰면 계정 털려서 주변인들한테 스팸문자 가는 형식인데 어차피 내가 돈 빌려달라해도 친구들중에 빌려줄 새끼 없다 씨발놈들.....

쨋든 어디까지 가나 궁금해서 아무렇게나 써서 보내봤다.

우리나라에 사는 이병상이란 이름을 가진 모든 사람한테 사죄를 드린다.

어쨋든 저러고 접수하니까.

여기서부턴 더 안될거 같아서 그냥 천안문이랑 시진핑핑이 박고 차단 박았다.

스팸아다 떼인 놈인데 너무 싱겁게 끝나서 실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