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플랑의 강간놀이 이벤트


"누구~?"

 

홍마관의 복도를 쓸고 있던 당신의 시야가 갑자기 캄캄해졌다. 현기증이 난 것도 아니었고, 눈이 멀어버린건 더더욱 아니었다. 단지 누군가가 당신의 뒤에서 양손으로 당신의 눈을 가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묻는 그 목소리에, 당신은 입을 열어..

 

1) 레밀리아 아가씨라고 대답하였다.

2) 플랑도르 아가씨라고 대답하였다.

3) 요정메이드라고 대답하였다.

 

1

"언니?! 나랑 언니를 헷갈리다니 실망이야!"

 

목소리의 주인은 플랑도르였다. 플랑도르는 당신을 복도에 밀어넘어트린 뒤, 당신의 옷을 거칠게 벗기기 시작했다.

 

"나와 언니를 구분하지 못하는 글러먹은 메이드는 벌이야!"

 

플랑도르는 그렇게 말하며 치마를 벗어 꼿꼿이 선 그녀의 물건을 당신의 앞에 들이밀었다. 당신은 겁에 질려 도망치려 했지만 인간이 흡혈귀의 힘을 당해낼 순 없었다.

홍마관의 복도에 당신의 야릇한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잠시 후, 그곳엔 배가 부풀어오른 채 가랑이에서 플랑도르의 백탁액을 흘리고 있는 당신이 쓰러져있었다.

 

3

"뭐어?! 그런거랑 날 헷갈렸다고?! 실망이야!"

 

목소리의 주인은 플랑도르였다. 플랑도르는 당신을 복도에 밀어넘어트린 뒤, 당신의 옷을 거칠게 벗기기 시작했다.

 

"나와 요정메이드를 구분하지 못하는 글러먹은 메이드는 벌이야!"

(이하 동일.)

 

2

"우후후.. 정답이야!"

 

플랑은 상이라고 말하며 당신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애완동물에게 하듯이 한동안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던 플랑은 당신을 바라보며 말했다.

 

"저기 (아나타), 나랑 같이 놀아줄 수 있어?"

 

당신은 고개를 가로저으려 했다. 아직 청소가 끝나지 않은데다 그것말고도 할일이 더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석같은 플랑의 눈을 계속 바라보고 있자, 그 생각은 눈 녹듯 녹아 없어져버리며 플랑과 놀아주고 싶은 마음만이 남았다.

당신은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인 뒤, 플랑에게...

 

1) 술래잡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2) 인형놀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3) 소꿉놀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1,2,3 전부

"에에.. 그건 너무 많이 해서 질렸어.."

 

당신이 제안한 놀이들이 전부 거절당하자, 당신은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어쩔줄 몰라했다. 플랑은 짖궂은 미소를 지은 채 그런 당신을 바라보며 말하였다.

 

"있지 (아나타), 그럼 내가 정해도 돼? 우리 강간놀이 하자!"

 

너무나도 예상 외의 제안에 당신은 정신을 차렸다. 당신의 얼굴이 공포로 하얗게 질리기 시작하며 식은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당신은 플랑의 제안을

 

1) 받아들였다.

2) 거부했다.

 

1

"에에.. 뭐야 그게. 그러면 놀이가 되지 않잖아!"


플랑은 삐졌다는 듯이 볼을 잔뜩 부풀리고는, 고개숙여 사과하는 당신을 뒤로 한 채 그 자리를 떠났다.

 

2

"우후후.. 좋아. 바로 그렇게 하면 되는거야!"

 

라고 말하며 당신을 밀어넘어트리려 했다. 당신은 완전히 공포에 사로잡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고, 플랑은 그런 당신을 쫓기 시작했다. 당연한 일이었지만 인간이 흡혈귀에게서 도망칠 순 없었고, 7초도 안되어 당신을 붙잡은 플랑은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당신을 칭찬한 뒤, 당신의 배가 임산부처럼 부풀어오를 때까지 따먹었다.

잠시 후, 그 자리엔 후련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플랑과 플랑의 백탁액으로 몸의 안팎이 모두 하얗게 물든 채 경련하고 있는 당신이 있었다.

 

 

같은 반발각인3 이벤트는 꼭 넣고 싶다.

홍마관에서 청소를 하다가 아가씨랑 마주쳤을 때 "어머 (아나타), 마침 잘 만났어.) 하는 말과 함께 방으로 끌려가고 침대에 눕혀진 뒤,

 

"당신에게서 갖고싶은것이 있어. 바로 당신의 처음이야."

 

하면서 붉은 눈으로 바라보는데, 바라보니까 머리속이 하얘지고 멍한 표정을 짓는거지.


"후훗. , 당신의 처음. 나에게 바치도록 해."


라는 레밀리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 그대로 화간 성립해서 반발각인이 안박히는거고, 고개를 젓는다를 선택하면, 자신이 매료에 걸려있었다는걸 깨달은 아나타가 황급히 정신을 차린 뒤 고개를 젓지만 화가난 레밀리아가 힘을 사용해서 강제로 따먹고 반발각인3까지 박히는 이벤트도 넣고싶고.

 

막 이렇게 상상만 해도 꼴리는데 상상속에만 있으니까 빡치는거야씨발. 당연히 넣지도 못하는거고씨발. 코딩 빨리 배워야겠다개씨발.


플랑의 NTR 이벤트

메이링의 연인일 때 구상

 

 

"..아가씨! 그만둬주세요!"

"우후후.. 미안해 메이링. 하지만 나도 아나타가 너무너무 좋아져버렸어. 이젠 누구에게도 넘겨주기 싫다구?"

 

메이링은 플랑도르에게 붙잡힌 채 옷이 한꺼풀씩 벗겨지고 있는 아나타를 보며, 그녀에게 그만둬줬으면 한다고 부탁하였다. 하지만 플랑은 생글생글 웃으며 그녀의 부탁을 무시한 채 양파껍질을 벗기듯이 당신의 옷을 천천히 벗겨갔다.

 

당신은 옷이 벗겨지는 와중에도 몸부림을 쳤지만, 한낱 인간이 흡혈귀의 힘에 저항할 순 없었다. 당신의 옷을 전부 벗긴 플랑도르는 당신의 연인인 메이링의 눈앞에서 당신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어라라? 어째서 아나타의 여기는 이렇게 축축하게 젖어있는걸까나?"

 

플랑이 당신의 음부에 닿은 그녀의 손가락을 움직이자, '찔꺽찔꺽' 하는 물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플랑에게 저항하려는 당신의 머리와는 달리, 당신의 몸은, 이미 그녀를 받아들일 준비가 다 되어있었던 것이다.

 

"제발 그만.."

"메이링. 거기 가만히 서서 지켜보도록 해. 만약 저지하려 한다면.."

"...한다면요?"

"실수로 아나타를 꾸욱.. 해버릴지도 모른다구?"

"..!"

 

당신의 목숨을 인질로 잡자, 메이링은 움직임을 멈췄고, 플랑은 만족스러운듯이 웃으며 당신의 음부에서 손가락을 빼내었다.

당신의 투명한 액체로 끈적끈적하고 번들번들해진 손가락을 한동안 바라보던 플랑은 당신의 입에 그 손가락을 거칠게 쑤셔넣었다.

 

"핥도록 해 아나타. 당신에게서 나온 즙이니 책임지고 깨끗하게 해줘?"

 

플랑은 그렇게 말하며 축축하게 젖은 당신의 음부에, 딱딱하게 일어선 그녀의 물건을 갖다대었다.

당신이 입안에 들어온 손가락을 핥기 시작하자, 플랑은 당신의 혀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였다. 할짝할짝하고 윗쪽의 입이 플랑의 손가락을 받아들일 때마다, 찔꺽찔꺽하고 아랫쪽의 입또한 플랑의 물건을 받아들였고, 플랑의 손가락이 깨끗해졌을 즈음엔, 플랑의 물건은 당신의 즙으로 더러워져있었다.

 

"저기 아나타, 받아들일 준비는 됐어?"

 

당신은 플랑의 말에 고개를 저었지만 플랑은 그 말을 듣지 못한 듯 당신의 허리를 양손으로 단단히 잡았다.

그녀의 물건이 질벽을 넓히고, 자궁구를 노크하기 시작했을 때, 당신이 느꼈던 감정은 메이링에 대한 미안함도, 플랑에 대한 혐오감도 아니었다.

당신이 느끼고 있었던 것은 쾌감이었다.

 

"..아나타..?"

"우후후.. 어때 아나타, 내 쥬지는? 메이링의 쥬지보다 더욱 굵고, 길고 단단하다구?"

 

당신은 자궁구를 노크당하며 플랑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몸으로 배우고 있었다. 그녀의 물건은 메이링의 것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있었고, 그런 물건을 뿌리까지 전부 받아들인 당신의 배는 마치 임신 초기의 임산부처럼 부풀어있었다.

플랑이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당신의 입에서는 교성이 흘러나왔고, 플랑이 당신의 자궁을 노크할 때마다 당신의 음부는 투명한 액체를 뿜으며 침대를 더럽혔고, 당신의 얼굴은 쾌락으로 녹아내리고 있었다.

.

.

.

메이링의 앞에서 당신을 유린하던 플랑은, 갑자기 허리를 멈추더니 천천히 당신의 음부에서 그녀의 물건을 빼기 시작하였다.

 

"아나타, 갑작스럽겠지만 둘중의 하나를 선택해줄래?"

 

메이링과 자신,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플랑의 말에, 당신은 곤혹스러워했다.

 

"지금부터 천천히 쥬지를 빼낼거야. 만약 아나타가 메이링을 나보다 더 사랑한다면 쥬지가 빠지는걸 가만히 두는거야."

"하지만 나를 더 사랑한다면 쥬지가 빠지는걸 막겠지...우후훗.."

 

고민할 것도 없었다. 당신의 연인은 메이링이었으니까.

하지만 어째서였을까, 당신의 몸은 당신의 머리를 배신하였다.

정신을 차린 당신은, 당신의 다리가 플랑의 허리를 휘감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후후.. 날 선택해줘서 고마워 아나타?"

 

플랑의 백탁액이 자궁을 하얗게 물들이기 시작하자, 당신은 뇌가 녹아버리는듯한 쾌락에 몸부림치며 절정하였다. 그녀의 백탁액을 받아들인 당신의 배는 만삭의 임산부처럼 부풀어올랐고, 음부에서는 당신의 체액과 플랑의 체액이 뒤섞인 흰색의 칵테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며 그 광경을 바라보던 메이링은, 고개를 푹 숙인 채 플랑의 방을 뒤로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후훗.. 앞으로도 쭉 귀여워해줄게. 아나타?"

 

플랑은 그렇게 말하며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당신의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었다.

 

메이링은 당신의 [연인]이 아니게 되었다.

메이링의 호감도가 0이 되었다.

플랑은 당신의 [연인]이 되었다.

당신은 [플랑의 장난감] 이명을 얻었다.

 

 

PoNNTR은 몇몇 소녀만 있는거야. 그리고 대부분은 아랫사람의 연인인 아나타가 그 윗사람에게 NTR당하는거지.

홍마관에선 사쿠야와 메이링의 연인일 때, 레미나 플랑의 호감도가 높고, 성교의 회수가 1500 이상이면 발생하는거야.

이 이벤트를 보면 기존에 사귀던 소녀에게선 [연인]이 없어지는거지.

홍마관 말고 다른데선..

영원정은 에이린이나 카구야에게서, 요괴의 산에서는 아야나 대텐구에게, 지저에선 사토리에게서 볼 수 있는거야.

이 이벤트를 보면 각각의 이벤트마다 이명을 얻을 수 있는거지. 이름? 아직 생각 안해봤어. 이제 생각해야지.

 

ㅇㅇ와의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이명 ㅇㅇㅇ같은건 이런 이름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거 있음 말해봐봐.



요정메이드 이벤트


홍마관의 요정메이드들도 요정인지라 장난을 아주 좋아하는거야. 아나타가 홍마관의 여기저기를 청소하다보면 뒤에서 백허그를 하거나, 눈을 가리며 "누구일까요?" 하고 물어보거나 한단 말이지.

물론 여기서 끝나면 좋겠지. 하지만 아닌거야.

요정들은 저런 가벼운 장난 말고도 에로한 장난도 아주 좋아해. 뒤에서 가슴을 만지며 "으음! 이 가슴의 부드러움은.. 그야말로 마시멜로!" 같은 드립을 친다던가, 앞에서 아나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우리 방에도 이런 푹신한 베개가 있음 좋겠다.." 고 한다던가. 컵을 들고 가슴을 짜내면서 "어라? 우유는 안나오나요?" 같은 장난을 치는거지.

 

청소를 하고 있던 당신을 본 요정 메이드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첫번째 경우) 당신의 뒤에서 당신을 끌어안았다.

당신은 요정 메이드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두번째 경우) 당신의 눈을 가리며 "누구일까요?" 하고 당신의 귓가에 속삭였다.

당신이 "요정 메이드" 라고 말하자, 그녀는 웃으며...

 

"후훗. 정답을 맞추셨으니 상품을 드릴게요! 상품은.. .."

 

라고 말하며 당신의 볼에 '쪽 하고 키스했다.

(세번째 경우, 가슴이 작을 때) 당신의 뒤에서 당신의 가슴을 더듬으며 말하였다.

 

"으음! 이 납작한 가슴의 감촉은.. 그야말로 빨래판!"

 

당신은 장난을 친 요정 메이드에게 꿀밤을 먹이며 화냈고, 그녀는 머리의 혹을 감싸쥔 채 울먹이며 도망쳤다.

(세번째 경우, 가슴이 클 때) 당신의 뒤에서 당신의 가슴을 더듬으며 말하였다.

 

"으음! 이 풍만한 가슴의 부드러움은.. 그야말로 마시멜로!"

 

당신은 가슴을 반죽하듯 주무르는 요정 메이드에게 "청소하고 있으니 장난은 그만둬 줬으면 한다." 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그녀는 마지막으로 가슴을 움켜쥔 뒤 도망쳐버렸다.

당신은 멀어져가는 요정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쉰 뒤, 다시 청소에 집중하기 사작했다.

(네번째 경우, 작을 때) 당신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중얼거렸다.

 

"으음.. 이 장돌침대같은 감촉..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진정된다.."

 

화가난 당신은 가슴에 달라붙은 요정에게 꿀밤을 먹였고 그녀는 머리의 혹을 감싸쥔 채 울먹이며 도망쳤다.

(네번째 경우, 클 때) 당신의 폭신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중얼거렸다.

 

"우음.. 푹신해.. 우리 방에도 이런 푹신한 베개가 있었으면.."

 

당신은 품에 안긴 요정의 머리를, 그녀가 만족할 때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다섯번째 경우) 당신의 가슴 바로 앞에 홍차가 든 티컵을 들이대며 말하였다.

 

"홍차에 밀크 타고 싶어요. 당신의 밀크. 주세요."

 

당신이 당황하며 어쩔줄 몰라하자, 요정 메이드는 당신을 밀어넘어트리고 상의를 반쯤 벗긴 뒤, 당신의 (나올 가망이 없어보이는/ 밀크로 가득 차있을 것만 같은) 가슴을 짜기 시작했다.

(안나오는 경우) 몇번을 시도해봐도 우유가 나오지 않자, 실망한 그녀는

 

". 역시 나올리가 없었네요. 조금이나마 기대한 제가 바보였어요." / ". 이렇게나 큰데 밀크는 한방울도 안나오는거예요? 쓸데없는 가슴이네요."

 

라고 투덜거리며 떠나갔다.

(나오는 경우) 당신의 가슴에서 흘러나온 밀크가 티컵을 채우기 시작하자, 만족한 그녀는

 

"으음! 크기와 달리 밀크가 쭉쭉 나오네요! 역시 조금이나마 기대한 보람이 있었어요!" / "역시.. 훌륭한 밀크탱크를 갖고 계셨네요! 감사합니다 (아나타)."

 

라고 말하며 티컵에 든 밀크티를 한모금 마셨다.

 

대충 이렇다는거야.

근데 이거말야. PoN에 넣을 수 있으려나? 쓰면서 생각한건 K의 이벤트같은 걸 생각했거든? 홍마관에서 청소한다 커맨드를 선택하면 일정 확률로 이런 구상이 나오며 B경험이나 분유경험이 오르게 할 수 있나. 이게 가능한지 궁금해.

이런 이벤트를 추가시키거나, 청소한다 구상을 뜯어고쳐서 나오게 하거나 하는게 가능한가?


사쿠야에 관해


다들 알고 있겠지만 사쿠야는 시간을 마음대로 멈출 수 있는거야. 그리고 그것 때문에 홍마관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인물인거야.

만약 아나타가 홍마관의 거주민이 아니거나 사쿠야와 사이가 좋다면 평범하게 대화도 나누고 할 수 있는거야.

하지만 만약 사쿠야와의 호감도가 700 이하이거나 아나타가 홍마관의 거주민일 경우, 시간을 멈추고 다짜고짜 따먹는거지.

 

청소를 하고 있던 당신은 갑자기 등을 활처럼 휘며 절정해버렸다.

방금전까지 당신이 청소하던 홍마관의 복도는 당신의 음부에서 폭포수처럼 뿜어져나온 희고 끈적끈적한 반고형의 액체로 더럽혀져버렸다.

자신에게서 흘러나온 다량의 백탁액을 보며 당황하고 있는 당신을,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사쿠야가 발견하였다,

 

"어머.. 괜찮으신건가요 (아나타)?"

 

당신은 당신을 부축해주는 사쿠야에게 감사인사를 하였다.

 

이러면 v경험이 250이 오르는거지. 덤으로 청소하고 있던 곳의 청결도가 쓰레기산이 되는거고.

이 이벤트는 사쿠야와의 사이가 안좋거나 홍마관의 거주민이라는 전제하에. 홍마관 어디에 있든 발생하는거야. 진짜 운이 나쁘다? 그럼 순식간에 경험이 4자리수를 넘어갈 수 있는거지.

 

당연히 시간 멈추고 따먹히면 누가 따먹었는지 모르니 반발각인이고 나발이고 없는거야. 하지만 한가지 인식하는 방법이 있는거지.

바로 아나타가 음마일 때.

 

청소를 하고 있던 당신은 갑자기 등을 활처럼 휘며 절정해버렸다.

부드럽게 애무당하는 듯한 감각이 몸 전체에서 느껴지자, 당신은 달콤한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복도에 주저앉아버렸다.

속옷은 물론 바닥까지 흠뻑 적실 정도로 절정해버린 당신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이물감에 입안에 있는 무언가를 손바닥에 뱉어보았고, 그것이 누군가의 백탁액이라는 것을 깨달은 당신은 입맛을 다시며 그것을 혀로 남김없이 핥아먹었다.

당신은 이 절정의 범인이 사쿠야라는 것을 백탁액의 맛으로 알아차렸다.

 

이벤트중, 아나타에게 음마 소질이 있고, 사쿠야 시간정지 이벤트가 입을 사용했을 때. 범인이 사쿠야라는 것을 눈치채는거지. va면 못알아차리는거고.

 

그럼 이 이벤트는 어떻게 회피하느냐.

사쿠야와의 호감도가 700이상인 건 홍마관의 거주자가 아닐때만 가능한거야. 그럼 홍마관 주민일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정조대를 차고 다니면 되는거야. 사쿠야가 아무리 시간을 멈출 수 있어도 정조대를 힘으로 뿌실순 없으니까. , 이경우 펠라경험이 늘어나는거지.

레미나 플랑의 연인이다? 상관없어. 사쿠야가 했다는 증거가 없으니까.

그럼 음마를 달고 레미랑 플랑의 연인이다?

 

"사쿠야의 정액맛을 대체 어떻게 아는걸까나??"

 

이러면서 따먹히는거지.

사쿠야의 연인이다? 그럼 경험의 숫자가 2배가 되는거고.

정조대는 몇몇 소녀를 제외하면 모든 인간소녀의 시도를 막을 수 있는거지.

하지만 정조대를 차고 있으면 정조의 부적은 못붙이고, 그러면 레미나 플랑, 메이링등에게 따먹힐 수 있는거야.

홍마관에서 정조대를 차는대신 요괴소녀들에게 따먹히냐. 아니면 정조의 부적을 붙이고 사쿠야에게 따먹히냐. 선택은 텍붕이의 몫인거야.

물론 내 상상속에만 있는 폰에라라서 선택 못하겠지만.



PoN은 대부분 복원했지만 주인임신구상과 엔드는 하나도 살리지 못했다..

그나마 구상은 YM에서 볼 수 있으니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