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연회에서 온갖 성희롱과 추행을 당했지만 따먹히진 않고 끝났다

이제 아나타는 복수를 위해 사쿠야가 있는 홍마관의 지하 감옥으로 내려간다


"오셨군요..."


사쿠야는 아나타를 쏘아보았다 잘못을 자신이 저질렀으면 뻔뻔하게 나오는 사쿠야에게 아나타는 어이가 없었다


[할 말은 없어?]

"하...미안하게 됐군요"

[일단 나에게 제대로 사죄를 해야 하는 거 아냐? 알몸 도게자로]

"개소리하지 마십쇼"


아나타는 사쿠야에게 다가가서 정면으로 마주 보았다


"가까이 다가오면 제가 겁먹을 줄 압니까? 고작 당신에게?"


사쿠야의 뻔뻔하게 그지없는 모습은 지금 뿐이었다

아나타는 아주 강하게 사쿠야의 고환을 걷어 차버렸다 아나타의 발등에 특이한 감촉이 느껴졌다


"끄헉!"


사쿠야는 자신의 불알을 부여잡고 개처럼 굴렀다 그 우스운 모습을 보고 있으니 아나타는 웃음이 절로 나왔다


"쳐 웃지마 새꺄!"

"지금 당장 다진 고기로 만들어주마!"


큰소리를 치며 화를 내는 사쿠야를 아나타는 비웃었다 이미 능력 봉인 부적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뭐 하고 있어 다진 고기를 만든다며]

"뭘 한 거죠..."

[능력 봉인~♡]

"고작 그 정도로 기어오르다니! 당신 정도는 능력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사쿠야는 아나타에게 달려들었다 뭐 예상한 상황이고 이런 걸 준비조차 안한 아나타가 아니었다 이 계획을 위해서 메이링에게 수련을 부탁했었다 수련을 받는 시간의 절반이 따먹히는 것이었지만 가르칠 때는 제대로 가르쳐줬기에 아나타는 묵묵히 수련했다


"보지도 항문도 따먹힐 준비나 하십쇼!"


아나타는 달려든 사쿠야의 명치에 붕권을 꽂아버렸다 사쿠야는 바닥에 뒹굴더니 몇 번 더 달려 들었고 그럴 때마다 한 대씩 때렸던 아나타였지만 정신 못차리고 계속 덤벼드는 사쿠야를 흠신 패버린다

제대로된 반격도 못하는 사쿠야는 자신이 아타나보다 지위도 힘도 아래임을 깨달았다


"커억 죄송합니다...주제넘게 굴었습니다

..더 이상 때리지 말아 주세요"

[사죄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닐 텐데?]


아나타는 사쿠야의 기를 꺾어버렸고 사쿠야는 자신의 옷을 벗어서 예쁘게 개어놓고 아나타에게 알몸으로 도게자 하였다


"여태까지 마음대로 시간을 멈추고 따먹어서 죄송합니다..."

[가슴만큼 형편없는 자지라는 말을 빼먹었잖아]

"흐윽...가슴만큼 형편없는 자지로 따먹어서 죄송합니다!"


아나타는 도게자 하고 있는 사쿠야의 뒤로 가서 무방비 상태의 불알을 다시 걷어찼다

뒤에서 때렸기에 부고환까지 제대로 타격하기에 고통은 엄청날 것이다 아나타는 모르겠지만


"흐갸악!"


사쿠야를 다시 굴렀다 그런 아나타는 사쿠야의 양쪽 다리를 잡고 사쿠야의 불알을 사정없이 밟았다


[누구 마음대로 도게자를 그만두는 거야!]

"흐압...죄송합니다! 흐악! 다시 자세를 잡겠습니다!"

[한 번만 더 마음대로 도게자를 그만두면 불알을 부셔버리겠어]

"흐읍...알겠습니다..." 


사쿠야는 다시 도게자의 자세를 하였고 아나타는 수차례 걷어찼다


"흐아악!"

[꼴사납게 울어대기나 하곤!]


불알을 맞을 때마다 사쿠야는 이상한 소리를 내었다

20번 정도 걷어찼을 때 아나타의 발길질이 멈췄다 괴로워하는 모습이 불쌍해서가 아닌 부어오른 불알과 함께 보이는 발기한 채로 쿠퍼액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사쿠야의 자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사쿠야의 자지가 작아서 눈치채지 못했을 뿐 흘린 쿠퍼액의 양을 보면 아마 5대쯤 맞을 때부터 발기했었을 것이다

아나타는 자신의 발길질에 쾌락을 느끼는 사쿠야를 보고선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일어서]

"넵!"


불알이 부어서인지 사쿠야는 우스운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있다


[바닥에 흘린 건 뭐지?]

"이...이건..."

[불알 맞은 걸로 느끼는 변태새끼...]

"그...그렇지 않!"


아나타는 사쿠야가 말을 다 하기 전에 아까 보다 세게 불알을 걷어찼다

사쿠야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지만 자지는 더 커졌다

뭐 커졌다 해도 여전히 작지만 말이다


[어차피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할 자지인데 차라리 발정 날일 없게 내가 불알을 부숴줄게]

"제발 뭐든 할 테니 그러지 말아 주세요!"

[뭐든지? 내가 너를 어떻게 믿어 불알 하나 터뜨리고 맹세하던가 그러면 나머지 하나는 부수지 않을게 어때 괜찮은 제안이지?]

"그...그런..."


아나타는 절망에 빠진 사쿠야를 바라본다

어차피 이건 사쿠야가 자초한 일이다 시간을 멈추고 자신을 오나홀로 썻으며 계획의 일부였지만 정말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신을 따먹으려 한 사쿠야가 잘못이다 오히려 죽이지 않는 아나타가 착한 것이다


[대답이 늦었어]


아나타는 사쿠야의 머리채를 잡고 구속 장치가 있는 곳으로 끌고 갔다

사쿠야는 저항해보지만 그럴수록 아나타에게 구타당하고 끌려갈 뿐이었다

구속 장치는 분만대와 비슷하게 다리를 벌리게 되는 구조였다 아나타는 각도를 조종해서 사쿠야가 다리가 벌려진 채 앉는 자세로 팔다리와 몸통을 구속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어떻게 부숴줄까? 으깨서 아니면 때려 부숴줄까? 아니지 불알은 2개니깐 각자 다른 방법으로 해볼까]

"다시는 아나타에게 그런 짓 안 할게요! 아나타가 시키는 건 뭐든지 할 테니...노예! 아나타의 노예가 될게요 그러니 제발 그것만은 하지 말아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하자 한쪽 불알을 사쿠야가 직접 터뜨리면 고자로 만들진 않을게 이번엔 선택할 시간을 줄게 제한 시간은 내가 사쿠야의 불알을 터뜨리기 전까지]


아나타는 사쿠야의 부어오른 불알을 양손으로 잡고 서서히 힘을 주었다


[이쪽 부고환이 특히 괴로운 것 같은데?]

"흐아아! 제발 더 이상은! 이 이상하면!"

[어머나 아직 세게하지 않았는데~?]

"가버려욧!"

[뭐?]


사쿠야의 백탁액이 아나타의 얼굴을 더럽폈다

자지에는 손조차 대지 않았는데 사쿠야는 불알의 고통만으로 가버린 것이다

아나타는 잠시 고민에 빠진 얼굴로 백탁액을 닦고 겁에 질린 사쿠야를 바라보았다


"죄송해요! 제가....제손으로 하나 터뜨릴게요! 그러니 자비를...!"

[아냐 생각이 바꼈어 어느 쪽도 터뜨리지 않을거야...]

"정말입니까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괴롭히려면 양쪽다 있어야 재밌으니깐]

"네...?그게 무슨..."


의문에 대한 대답은 불알을 걷어차는걸로 대신했다


[자! 이번엔 불알을 맞으면서 가버리라고 마조새끼야!]


사쿠야가 할 수 있는건 불알을 맞으며 비명과 교성을 지르며 우는 것 뿐이다


"이 이상 맞으면 죽어요! 정말로 죽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왜 발기하는데!]

"그...그건"


아나타는 사쿠야의 불알를 무자비하게 올려찼다 비명을 지르던 사쿠야는 백탁액을 내뿜으며 입에 거품을 물며 기절했다

쪼그라든 사쿠야의 자지에선 백탁액이 힘없이 흘러서 불알이 터진 건 이닌가 싶지만 터지기 직전일 뿐이었다

아나타는 사쿠야를 구속 장치에서 내리고 마지막으로 할 일을 한 다음 사쿠야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렸다


"으...아래쪽에 감각이..."

[터트리지 않았으니깐 감사해]

"감사합니다...그런데 이...이건..."


남성기에 정조대를 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사쿠야는 아나타를 바라본다


[이제부터 사쿠야는 형편없는 자지로 누군갈 따먹는 건 불가능해 절대로 풀어주지 않을 거니깐, 불알로 가버릴 수 있는 사쿠야니깐 정말 가고 싶으면 아무에게나 가서 불알을 걷어 차 달라고 부탁하던가 전립선을 개발하는 방법도 있구나~]

"너무해요..."

[너무해? 내가 널 죽이거나 고자로 만들지 않은 걸 감사해, 시간이 날때마다 불알을 개발할 테니깐 각오하고]


아나타는 이제 지위도 잃고 능력도 쓰지 못하고 자지조차 세울 수 없는 사쿠야를 뒤로하고 지하 감옥에서 나왔다

사쿠야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지하 감옥에서 나온 아나타가 발견한건 레밀리아였다

무슨 벌을 주었냐는 레밀리아의 질문에 아나타는 빠짐없이 얘기했고 잠시 주춤하곤 골반을 살짝 뒤로 뺀 채로 입을 열었다


"이제부턴 아나타가 메이드장이니까...잘 부탁할게"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가씨]


아나타는 레밀리아와 함께 걸어갔고 그 모습을 뒤늦게 올라온 사쿠야는 그저 처량하게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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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진 짤보고 감명받아서 글 적어봄

원래는 터뜨리는 건데 그건 불쌍해서 관둠
다음에 쓸 거는 이거랑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