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깊은 산속에 위치한 작은 주신교 수도원의 수도원장이 산 입구에 버려진 아기 서큐버스를 발견하는게 보고싶다

교단의 적인 마물이지만 부모의 품을 원해서 목이 터져라 울고 있는 아기를 보고 동정해버리는 수도원장이 보고싶다 그래서 이 아이가 마물이라는 건 숨기고 수도원에서 키우는거지

애초에 작은 수도원이라서 사람도 얼마 없고 마물의 몸이니 밥만 줘도 잘 크니까 맡아 기를 수 있었지
태어날 때는 마물이었지만 주신의 말씀을 잘 가르치면 신실한 신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글도 가르치고 성서도 읽어주며 헌신적으로 육아를 하는 수도원장을 보도싶다

그렇지만 이런 이야기의 뻔한 클리셰대로 자라나면서 음마의 본능을 개화한 아이가 아버지와도 같은 수도원장을 애욕의 눈빛으로 바라보는게 보고싶다 수녀복을 입고 시키는대로 주신에게 기도를 하지만 그 수녀복 밑에 숨겨진 서큐버스의 야한 몸이 그를 원해서 욱신거리는거지 

결국 자신의 18번째 생일이 되는 날 수도원장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진 서큐버스 수녀가 보고싶다

코트알프 읽어보다가 주신을 섬기는 마물들 이야기를 보고 서큐버스 수녀가 있으면 꼴리겠다 생각하면서 뻘글 써봄 누가 서큐버스 수녀 나오는 망가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