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남친이 바쁜 와중에 발정기가 겹쳐버린 용눈나


집이라 망정이지 밖이었음 어떡했을까 안심하며 손가락을 삽입하려는 순간


남친에게서 카톡 하나가 날라온다


[누나 오늘 야근땜에 늦을듯 그 딜도로 해결해]


하지만, 손가락만 넣었다기엔 뜨거움이 배로 올라오고 흠뻑 젖은 용눈나는 


딜도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는데..


***


늦은 밤, 남친은 일이 갑자기 잘 풀려서 예상보다 빨리 귀가함


야근이 빨리 끝났다는 기쁨 반, 애인은 잘 있을까 하는 불안함 반의 


심정으로 집에 들어오더니 안쪽에서 여러 신음이 들리는게 아니겠냐?


소리를 따라 은밀하게 움직인 남친은 자기 방에서 나는 것임을 직감


스리슬쩍 다가가서 문을 살짝 열어 안을 본다...


그의 눈에 들어온건 다른 남자랑 떡치는 애인


자기 체형이랑 비슷한 놈 둘이 용누나의 아랫구멍들을 쑤셔대고 있었음


그녀는 한놈 위에 올라탄 채로 부끄러운 듯 고갤 숙인채로 몸을 맡겼고,

 

두 남자는 어째선지 검은 마스크를 썻다


남친은 그녀의 유두가 서지 않아서 한편으론 안심함


애인이 원래 함몰유두여서 풀발기의 유무가 기분을 나타내기도 하거든


이로 유추했을때, 용눈나는 남친 사이즈랑 비슷한 쥬지 두개를 삼키고도 


만족하지 못할 정도의 발정기가 씨게 온 상태라 볼수 있겠다 


아무튼, 더 이상 두고볼수 없는 남친이 문을 쾅 하고 열며 소리를 지르려니, 


남자 둘의 상반신이 뭉개지며 그림자로 화하는게 아니겠냐


***


내막은 이러했다


딜도로는 한 곳 밖에 못 쑤셔서 애가 타던 용누나가 그림자를 다루는 자기 능력


으로 모조 남친 둘을 만들고, 애인이 둘 이어서 행복도 두배라는 플레이를 했던 것


그런데 남친이 둘이라기엔 너무 어색해서 중간에 마스크를 씌웠고, 금방 질려서 


한명을 추가할까 하다가 남친이 문을 박차고 등장, 가짜 남친들이 뭉개진 것이었음


결국 용눈나 혼자 자위하다가 들켜버린 셈이었지


자기 애인이 이렇게 심한 발정기에 고통? 받았다는 사실을 좌시했다는 죄책감과 


한껏 달아오른 그녀의 몸을 마주한 남친은 정신이 나가버린 제안을 함


얘네둘은 유지한채로 나랑 같이 하자, 나도 딜도를 가득 꽂은 누나가 보고 싶었다


용눈나는 어안이 벙벙했지만 모조 남친 둘의 상반신을 지워 버리고는,


고혹스레 웃으며 어서 오라 손을 까딱인다...


***


남친은 지금 새로운 경지에 올라와 있었음, 니플퍽의 세계 말이야


농밀한 발정기와 찐한 더블코어 피스팅으로 함몰 유두가 한껏 늘어진 차에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며 애새끼 한주먹 정도 둘레의 쥬지를 들이대니까


쮸와악 하고 들어가더라 


기왕 이리된거 남은 쪽에도 딜도를 넣어서 더블 니플 쎅쓰라는 체위를 완성


용눈나는 오른쪽의 불규칙한 움직임과 쥬지 특유의 질감을 느끼는 한편


왼쪽 유두에선 전동 딜도의 강렬한 진동과 매끄러운 플라스틱 소체를 느끼며


아랫쪽으로는 보급형 남친들의 쥬지들이 전립선과 자궁을 두들기니,


쿼드 코어 자극의 공세 앞에 그녀의 유두가 하릴없이 발기하는거 아니겠냐


소금 뿌려진 맛조개 처럼 쭈욱 올라오는 유두에 귀두를 찔린 남친은


그대로 절정에 이르고, 반대쪽은 딜도가 모유에 젖어서 튕겨나왔음


여친의 가슴골에 한껏 지른 남친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두 유두를 발견,


우리 누나 드디어 묵은 때를 씻었구나 하며 머리를 쓰다듬고 본게임에 나선다


***


본게임의 체위는 이러하다


새삼 잘 늘어진 뜨뜻한 뒷 구멍에 남친이 삽입, 용눈나를 품에 안고


딜도로 뷰지의 공백감을 메워준 후, 모조 남친들로 유두를 조지는 거임


다만, 이전에는 유두가 함몰되어 생긴 균열에 넣는 반면 


이번에는 유두의 틈에 삽입하는 차이가 있음


그렇게 네개 구멍을 메우고 시작, 남친의 격렬한 피스톤질에 용눈나의


존나 큰 가슴이 흔들리면서, 유두 안의 쥬지들에 속살을 자극시킴


쥬지만 흔들리는 것과 유두까지 전부 약동하는 것 중 후자가 더 쌘건


말할 필요도 없겠지?


결국 쥬지와 유두의 틈새로부터 모유가 스프링 쿨러처럼 뿜어나오고


아랫쪽으로는 정액과 뷰지의 애액이 섞여서 홍수를 이루더라


남친과의 정사로 정신이 혼미해진 용눈나는 모조 남친들의 하반신


마저도 날려서 쥬지만 남기고, 둘은 측위나 정상위 등의 온갖 자세를


유두와 뷰지를 메운 채로 하다가 삽입한채로 잠들었음


이 때문에 애인이 늦잠을 자고 말았지만 용눈나는 그 어떤 때보다도


개운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