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침하지만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에 이끌려서
절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끼이익...
음산한 소리를 내며 열리는 문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모습
벽을 장식하는 탱화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마치 금빛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듯 하였다
몬붕이가 마음놓고 천천히 둘러보고있는데
"손님은 오랜만이군"
몬붕이는 깜짝 놀라서 뒤돌아봤는데
"이곳에 무슨일로 왔지?"
마치 신화속 신의 모습을 한 여자가 바라보고 있었다
"저.. 그게..."
어쨌건 무단침입이었으니
몬붕이가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흐음.. 뭐 손님이니까,.. 대접은 해주어야겠지..?"
이후 메차쿠차 사찰음식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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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출처
https://www.pixiv.net/artworks/83356236
다완 좋은데 찾기가힘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