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를 이용해 캐릭터의 스펙으로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게임 자체의 전투 기믹을 이용하는 방법이 좀 더 추가됐음 좋겠다임


서포터의 추가라던가

추격타를 활용하는 무언가라던가

SP를 얻는 수단을 늘리거나 어떠한 기믹을 이용해서 전투를 보조해주거나 OD를 더 채워주던 SP를 더 채워주던

무언가를 행동함으로 전투 단축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말이지


요새 턴제 게임하면 이런 기믹하나 쯤은 무조건 넣어주는 편인데


붕스로 치면 격파효과를 통한 이득

페르소나로 치면 약점을 공략해 적을 전부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총동원 공격이나 원모어 공격 같은


이런 걸 이용함으로 전투에서 이득이 발생하고 그게 턴제의 지루함을 조금 상쇄시켜주기도 하고

좀 더 전투에 스피드를 올려주는 활용도 있어서


근데 헤번레는 무조건 돈 그니까 캐릭으로만 이걸 해결하려고 하는 느낌이 너무 강함

그리고 현재 헤번레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게 6인으로는 이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는거임

6인으로 어떻게 맞춰서 하는 것도 재미의 요소라면 요소이긴 한데 최근에는 이게 좀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음 예전부터 슬금슬금

무엇보다 역할군 중 브레이커가 너무 애매하단말이지.. 파괴율도 그렇고 DP를 꼭 깨고 쌓아야 한다는게


이것도 전투가 늘어지는 요소로 어느 정도 작용한다 생각하고 있어서


적고보니 왜 살짝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