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10분동안 스토리 잘 쌓아온 주인공이 5분뒤에 죽음
-아군 오사 후 미안하다고 말하는 헬다이버
-새로 증원으로 헬포드에서 내려오자 마자 괜찮다고 하는 헬다이버
-인력보다 중요한 장비
-소시민들의 말도 안되는 이중사고, 자기합리화,
-하하호호 웃으며 이야기하곤 바로 뒤돌아서자 마자 진리부에 전화하는 시민들
-자기 발 밑에 바로 던지는 스트라타젬
-그 위로 덮치는 무수히 많은 버그무리들
-함선에서 계속해서 올라가는 헬다이버의 사망자 수 통계,
-더 많은 처치 수를 보며 흡족해하는 민주주의장교
-이글누나 (중요)
-무사히 귀환한 헬다이버, 하지만 함 내에는 헬다이버를 위한 방, 식사, 수저, 화장실조차 없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헬다이버에게 겸연쩍게 웃는 함장
-즉시 강하를 다시 요청하는 장교
-경례와 함께 힘차게 내려가는 헬다이버, 수 분뒤 냉동포드에서 해동시작
-내가 생각한 스토리는 A급 시민들을 구출하는 임무로 시작
-대피소에 잘 숨어있던 시민들 앞에 출입문을 열고 대피를 유도하는 헬다이버들
-시민 옆으로 날아드는 버그의 칼날들, 오토마톤의 총탄들
-버그는 파시스트고 오토마톤은 공산주의자라 욕하는 시민들.
-곧, 가득찬 피난선의 정원
-하지만 딱 하나 남아버린 어린아이
-아이가 부모에게 달려서 안기려 하지만
-부모는 정원한도 초과를 보고 매몰차게 아이를 밖으로 차버림
-닫히는 피난격벽.
-4명의 헬다이버와 남아버린 아이 하나.
-쑥덕쑥덕 거리는 헬다이버들. 고작 E등급인 자신들과는 격이 다른 A등급의 시민, 그것도 어린아이
-탈출지점까지 같이 가는것으로 합의 성공, 펠리컨 1에는 한 자리정도야 있겠지.
-하지만 아직 해결 하지 못한 임무도 한 가득, 펠리컨1을 부르려면 아이를 데리고 모든 임무를 완수해야해.
-껄렁거려보이는 헬다이버 하나가 죽은 SEAF병사의 헬멧을 벗겨서 아이에게 씌워줌. 이거면 됐잖아?
-절대로 여기서 움직이지 마. 라고 아이에게 강조하는 헬다이버 하나
-아이의 눈에는, 헬다이버 어깨너머로 폭음과 섬광, 피, 버그 체액이 튀는게 보인다.
-새롭게 내려오는 헬포드. 죽은 인원을 대체하는 새로운 헬다이버
-임무를 묻는 신참에게 동료들이 남은 임무와 아이에 대해 말한다.
-"그런 임무는 쓰여있지 않은데?"
-"뭐, 어쩌겠어"
-그렇게 아이는 헬다이버에게서 다른 헬다이버에게로, 또 다른 헬다이버에게로 넘어가며 사선을 넘나든다.
-그리고 마무리하는 임무들, 겨우 당도한 탈출지점. 펠리컨1이 오기까진 3분.
-고갈되는 증원예산. 4명 모두가 죽는다면 펠리컨1은 아이를 태우지 않고 내려오지 않을 것.
-보란듯이 몰려오는 타이탄
-네이팜 폭격을 부른 헬다이버의 뒤로 칼날을 꼽는 투명 스토커
-아이에게 달려드는 차저, 겨우 달려들어 아이를 잡아채낸 헬다이버.
-탈출지점에서 한참이나 떨어져버린 아이와 헬다이버
-다른 사람은 모두 죽고, 펠리컨1 강하까지 단 5초
-마지막 남은 각성제를 목에 꼽고, 헬다이버의 상징인 망토를 찢어 아이의 몸을 감싸준다.
-"뒤돌아보지말고, 달려가는거야"
-아이는 망토를 둘러쓰고 고개를 끄덕인다.
-달려나가는 어린아이. 그런 아이를 엄호사격해주는 헬다이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뛴다.
-겨우겨우 탑승한 펠리컨1, 뒤돌아본 아이의 눈에 들어오는건
-헌터무리에 잘게 찢겨나가는 헬다이버.
-헬다이버의 사망을 확인한 펠리컨1은 해치를 닫고
-헬다의버의 손에서 떨어지는 스트라타젬, 빨간색
-표시기에 입력된 신호는⇧⇨⇩⇩⇩

-이글, 네버미스
-마치 영화처럼 날아오르는 펠리컨1과, 그 뒤를 장식하는 500KG 폭탄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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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함선에 올라오는건 헬다이버가 아닌, 작은 어린아이
-리프트에서 울리는 빵빠레와 불꽃놀이
-움츠려드는 아이, 꼭 쥐는 헬다이버의 피묻은 망토
-함장이 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달래주고, 안아준다.
-드디어 아이가 살아있음을 실감하고, 안겨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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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뒤, 학교. 선생이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그리고 장래희망을 묻는다.
너희들은 무엇이 되고싶니?
대통령이요
지구방위군이요!
소방관이요!
경찰이요!
그리고 아이는 소중한 헬다이버 망토로 만든 스카프를 손에 꼭 쥔다.
'헬다이버가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