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 잡으면 드럼통 날아오는게 싫다고? 적임자에는 100갑을 즉사시키는 자폭 드론놈들이 수십마리가 한번에 몰려오는걸.
엘리트 보병들이 좀 많은 것 같다고? 고위 오버시어 열마리쯤이 드론 수십기를 이끌고 지게차 군단과 함께 몰려오면 고작 이정도 오는 거에 감사하게 되버리고.
복스가 즉사 패턴 쓰는 게 싫다고? 하베 레이저 저격이나 미친 게이트키퍼 저격, 옵트루더 자폭과 벽뚫 지게차 돌진 콤보 같은 까딱하면 즉사하거나, 복스보다 오히려 더 불합리할때가 있는 온갖 즉사기들을 보다보면 복스 따위는 그냥 선녀로 보이는 걸.
오히려 중장갑 좀 줄어들어서 편안한 사이보그랑 다르게 적임자는 그냥 중장갑도 잔뜩, 물량몹도 잔뜩, 엘리트 보병도 잔뜩이라는 말그대로 또라이 같은 증원 구성이다 보니까 이쪽은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하다보면 어느새 억까에 뒤지고 결국 ufc 세팅 들고 가게 되버린단 말이지.
솔직히 적임자 자체가 개인적으로 좋아할 구석이 하나도 안보이는 놈들이다 보니까, 좀 짜증나는 부분도 있지만 재미는 확실한 다른 변종과 달리 그냥 하면 할수록 재미보다는 이놈들은 왜 이따구지 싶은 마음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