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이거나 옆에서 누가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해당 계정에 관한 접근 권한이 타인에게 있는 경우 또한 전파가능성이 인정되어서 공연성이 성립될 수 있음. 이러면 또 ‘사람이 많거나, 방송중이거나 계정에 접근할 권한을 타인이 갖는거 아니면 고소 안됨ㅋㅋ’ 이러실 거임? 
자존심 세우는 걸로 밖엔 안보인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음?

더불어 전파가능성에 따라 공연성이 인정된다는 말에 “방송하는거 아니면 성립안됨”이라고 단언하시던 분이 궁금해서 물어본거다라고 말씀하시면 뭐라 답해야 할지도 모르겠음.

거품물고 장문으로 내 말이 맞아!! 라고 말씀하시는건 본인 생각이시고 때문에 가타부타할 생각은 없지만, 개인적으론 거품을 물지도 않았고 이정도를 장문이라고 올려칠 생각도 없으며 내가 하는 주장은 내 말이 맞다가 아니라 이러저러하니 네 말에 문제가 있다는 형식임.

귓속말 고소의 99%가 혐의 없음으로 종결된다는 주장은 어디 통계임? 20년 기준 약 4만 오천건의 고소가 접수되었고 그 중 만건이 넘는 사건이 기소되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넉넉잡아 기소율이 25%가 넘는다고 보는데 그 중에서 귓속말만 따로 떼서 낸 통계는 어느 자료를 근거로 하냐고 묻는거임. 그런식의 뇌피셜로 왜 본인이 공격당할 건덕지를 마련해주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

그리고 어디서 자꾸 이상한 소리를 듣고 와선 성적인 욕설만으로 성립이 쉽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자꾸 네 뇌피셜을 끄적이냐? 그렇게 성립이 쉽지 않아서 기획고소, 즉 합의금 헌터가 논란이 되냐? 말이 안되잖냐… 성립이 쉽지 않으면 니 말대로 겁먹을 필요도 없고 악명이 높을 이유도 없으며 기획고소가 기승을 부릴 이유도 없겠지.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을 좀 하자
하다못해 성적인 욕설도 성적욕망으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까지 가져와 줬는데 뭘 더 어떻게 해줘? 아니면 그게 뭐 희망사항인거야? 자꾸 네 뇌피셜이나 희망사항을 말하지 말고 구체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이성적인 사고를 하자.

더불어 윗 글로 답답한 면은 생겼어도 현재 전체적으로 평온한 상태인 나로서는 어느 부분에서 발끈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궁금한거 답해주고 잘못된 부분 문제삼는걸 모나게 반응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내 잘못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