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인도 공략글 같은거 써보고 싶었는데

현재 티어 실버2 따리라서 특성 공략을 쓰면 물어 뜯길거고

그게 아니라도 내가 찍는 특성들이 맞는지 확인 받고 싶었음 

상황별로 내가 찍는 특성 읊어볼테니,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 있으면 알려줘. 

주로 가는 특성은 사로잡는 불길이야.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는 상대도 라클이 ㅂㅅ이거나 솔라이너가 데스윙일 경우에만 가고 있어. 20 왕귀는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가 더 세지만, 임페는 20 만 찍으면 존나 세기 때문에 그 전까지 게임을 잘 끌어가는게 중요하다 생각했어. 

물론 상대랑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게 느껴지는 판이라면 퍼뎀 찍고도 20 을 쉽게 가겠지만, 1 렙 특성이 찍히는 시점에는 실력 차이 같은건 모르는 시점이니깐. 



주로 지존의 방어구를 찍어. 단, 용둥이나 브락시스 항전, 거미여왕의 무덤에서는 진군도 고려해. 사실 전투의 갈망 찍고 20 에 뽕맛 느끼고 싶은데 이거는 찍으면 20 가기 전에 임페가 못 버티는 경우가 많더라고. 


분노의 섬광 너프 저ㄴ에 워낙 세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특성임. 근데 요즘은 백열만 찍는다. 라클 속도가 게임의 템포를 끌어오고 합류 속도를 결정한다 봐서…..

그리고 20 찍혔을 때 분노의 섬광이 포텐은 더 높지만, 광역으로 스킬이 들어갔다면 백열도 광역 폭딜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까지 꿇리는지는 모르겠어서. 

근데 저 w특은 존재 이유를 몰?루겠음. 아는 사람 설띵 부탁함. 내가 캐릭 이해도가 낮은건지 몰라도 한 번인가 찍어보고 족구리다 생각해서 다시는 안 찍는 중임. 


임페 궁은 난 이거만 찍음. 너프 많이 됐아도 한 턴 시는거 + 추가딜 때문에 그거 막으려고 어그로 끌려서 탱킹 확실한거 많이 크다 생각함. 


1 렙 특성 이야기 할 때 Q특 이야기를 안 했는데, 필멸자의 한계랑 같은 이유로 안 찍어서 말 안함. 스턴 잘 박았으면 내가 있는 실버에서도 cc연계 들어와서 반쯤 죽던데, 굳이 공깍을 고를 이유를 모르겠음. 

전투의 열기는 임페 자체가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단단하고 낙인 피흡도 있다보니 효능을 모르겠더라. 만약 타오르는 갑옷 사용시 피흡량 증가에 가로쉬처럼 “중첩되는” 추가 방어력을 얻는게 포함이었다면 썼을듯. 

그냥 생각 없이 신성한 분노 가는 중. 

솔직히 다 ㄱㅊ다고 보는데, 용기의 추적은 애매한 감이 있더라. 임페 자체가 기동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어차피 20 되면 낙인 지속시간이 5 초일건데 좀 애매한거 같음…

녹아내리는 손길이랑 천공의 신속함 중에서 항상 고민하는데, 천공의 신속함이 왕귀력은 더 좋은거 같음. 근데 남들은 존나 세지는 16 특성을 20 바라보자고 당장 존나 세지지는 않는 특성 찍는게 좀 그래서 녹아내리는 손길 선호함. 


궁강도 나쁘지 않고 불굴의 용기도 쿨만 60 초였으면 고려는 했을거 같음. 근데 낙인 지속시간이 반갈죽 돼도 솔라리온의 낙인이 너무 좋은거 같음. 이거 하나 때문에 임페 하는 느낌도 있고. 그래서 낙인 특만 찍음. 


대충 내가 고르는 특성들이랑 그 이유를 설명해 봤는데, 혹시 틀린거 있으면 어떤 점이 문제인지 설명해줬으면 해. 그럼 읽고 피드백까지 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