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틀렸음.
롤에서도 브론즈 실버 보고 못한다고 놀리는 밈이 있긴 하지만
거기선 최소한 못한다고 불리는 애들도 랭크전은 꼬박꼬박 돌림.
롤에서 빠대는 일반, 난투는 칼바람이라고 부르고
플레이하는 하는 유저들을 각각 보반, 보바람충이라고 부름
아예 게임 이해도 자체가 없는 애들이라 롤 하는 유저들은
얘네들을 아예 같은 유저층 취급을 안 해 줌.
지금 히오스 유저들은 존나 관대한거긴 하지
최소한 실력적으로 밑바닥으로 봐줄지언정 유저취급은 해주니까
정확한 시기는 기억 안나지만
초창기 빠대 마이너취급하고 영리를 높게 쳐주던건 팩트임. 그러다가
영리티어>팀리티어>빠대로 두다가 어느순간 영리=팀리>빠대로 나뉘고
그때부터 또 조금 이후에 긴 매칭시간에 지친 영폭리 유저들이 빠대로 빠지면서
빠대가 더 잘한다는 말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거라고 나는 기억함
내 기억으로 그때가 좀 혼돈의 도가니였는데
영폭리 유저들이 유입되면서 빠대 실력있다 싶다는 사람들이 영폭팀리애들에게 운영같은걸로 쳐맞으니
다인큐 모집하고 리그에 눈돌려서 운영 배우는 등 이미 섞일만큼 섞인 상태고 리그 후발주자로 바뀜.
근데 그런 시기조차 리그참여안하고 다인큐도 못만들만큼의 실력 없던애들이 진성 빠대유저들인데
개네들 입장에선 운영은 봐도 이해가 안가니 눈에 보이는 피지컬만 보고 빠대가 잘한다고 착각하는거지
답변하자면.. 순수 빠대 옹호론자들은 대부분 아래쪽에서 쳐맞기만하는 애들인데, 지들이 맞을 때 느낌으론
빠대유저들이 캐릭 피지컬이 좋은애들이다보니 그게 무조건 더 잘하는거라고 착각하는거임
님 설명 들으니 저도 기억남 저도 리그 후발주자였기에..
히오스 출시 이후 빠대에서 들어본 적 없던 운영이란 단어 하나에 홀려서
빠대하던 영리 유저 하나 붙잡고 하루종일 물어보면서 운영 기초부터 전수받고 영리 입문했는데
빠대충답게 챔피언 이해도 가지고 기본기 전수받은걸로 적용해가며 연승하는맛에 하루종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