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성탄절 선물로 부관리자 완장을 받게 되었네요.


원래 중한 자리에 오르게 되면은 연설을 하는 게 역사상 지도자들의 관례이긴 하지만


거창하게 하진 않겠습니다.


최근 채널에 조금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고, 그 때문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과 관리진 분들께서 노고를 기울여주신 결과, 구독자분들이 계속해서 늘게 되었고


12월 25일 현재 945명이라는 지금으로 따지면 스타트업에서 갓 벗어난 채널이 되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리고, 그만큼 최대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세 말 위기를 겪은 유럽이 그 위기를 떨쳐내고 근대에 더욱 성장했던 것처럼


저희 채널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역챈인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급작스럽게 관리자가 되신 관리진 일동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