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제사는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1960년대말에서 70년대에 국가에서 양반가들의 제사를 참조해서

만든 족보없는 제사라고 할수있음


특정 여성집단이 주장하는 여성차별적 조상들의 흔적이라는 개소리가 있는데 그거다 조선말기에서부터 바뀌기 

시작해서 현대 산업화로 가면서 국가에서 법률적으로 장남에게 재산을 더주는것부터 시작해서 제사의 방식까지

일관적으로 만든것임 


 실제 조선초기부터 임진왜란전까지는 남녀차별적 제사가 아님 

 이거 족보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현재 안동쪽에 남아있는 오래된 족보들을 보면 아들딸 구분없이 태어난 순서대로 기록하다가

조선중기이후부터 아들부터 적고 그 뒤에 딸을 적는 방식으로 변화해감


 처가에 들어가서 사는 처가살이 형태라든지 처가에 대해 본가보다 더 챙기는것에 대해서 조선중기까지 문제라고 상소들이 

올라옴


  그리고 이렇한 시대적 분위기에 대해서 송시열의 편지라든지 각종 편지를 보면 잘 남아있음 

이런 제사관련 편지들을 보면 제사가 어떻게 지내고 어떻게 하는지 잘 나와있음 

평시에 드시는것을 올린다든지 흰쌀이 없으면 평사시에 좋아하시는 팥과 보리를 섞어만든 밥과 
각종 제사음식등이 잘나와있고 장모까지 챙기는 모습등이 다 나옴 


이거 구글 검색만해도 원문들 번역문 다나와서 누구나 쉽게 확인가능함


  1638년에 어느 가문의 며느리의 편지에서 친어머니의 제사를 지내는데 조카들이나 형제들이 비때문에 못온다든지

어느편지는 부모님의 유산을 상속받아야하는데 그것이 제사지내기에 나오는 소출이 적어서 못지낸다면서 남편과 상의하는

모습등이 보임

 남자만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것임 여자들도 제사 다했다는것임



  현대의 제사는 임진왜란이후에 유교로 대동단결해서 위기를 넘기는 조선의 모습들과 현대의 산업화로 인한 가부장제로

인해서 어마어마하게 거품이 끼어있는 제사라고 보면됨


   현시대에서 아들딸 구분없는 조선중기까지의 시절로 돌아가면서 왜 장남만 제사지내고 딸들은 제사도 지내지 않는 모습들이 전부 거품낀 제사라는것을 이야기하고싶어서 적은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