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식량 수탈 많이 해서 그렇게 많지 않았을텐데....

케바케인듯

염가(廉價)를 '럼가'라고 표기한 게 인상적이네

읍니다는 옛날 책에서 좀 봤음ㅋㅋㅋ

도시 위주의 성장을 위해서 저렇게 홍보한듯?

일단 조선시대부터 한반도의 고질적인 문제가 산길로 인해 교통이 주옥이라서 인구와 달리 물자가 도시의 수요를 충족할만큼 유입되지 못했음. 그래서 임오군란도 단순 횡령 말고도 당시 한성에 쌀이 품귀된 것도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더라고. 일제 역시 수탈에 집중하기 위해 곡창지대인 호남의 양곡을 일본으로 운송할수 있게 충남의 태안반도나 군산까지만 연결했었으니깐.

일제가 나름대로 등골을 뽑아먹어보겠답시고 도로랑 철도를 깔아대긴 했다만 역부족이었지. 윗댓 말처럼 한국의 도시보다는 일본 쪽으로 빼내는데 더 투자를 집중했던 것도 문제고.

원래 조선어학회에서 맞춤법 만들기 전까지는 
소리나는데로 썼음 세종도 편지에 맞춤법
이상하게 쓴대로 남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