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역사 재밌다. 인데.... 그건 왜 재밌냐면 옛날 애기 같아서 좋았음 근데 성년이 되고 보니....역사는 왜 재밌냐? 바로 관찰자임... 내가 관찰자가 되어 논문 보다보면... 절로 드는 생각은...오 진짜 재밌다. 고대 중세 근세 그딴건 없다. 시대구분 쉽지 않다. 지금 이순간 단 200년만에 이룩됨.... 동아시아는 실패함 근데 뒤쳐졌던 아님.... 유럽 동아시아 유사성 우리 배우는 천문학, '문화에 따라 맥락 달라짐... 서세동점 시기 다른 나라들 식민지 될때 동아시아 서구를 해석함.... 그건 문화적 유사성 때문..... 과학은 천문학, 수학 빼고 기술이었음... 정말 재밌음.... 역사 지리에선 어때? 나는 한국사 공부가 재밌음... 그건 서구에 비슷하면서 딴지 걸기 때문에...역사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지식 그 자체이지만 그래서 존중 못 받음.... 역사를 그저 정치사로 한정되고 사료로 제한되며 맥락에 따라 재구성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