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의 고려시대 문헌들이 대당서역구법고승전(691년)에 기록된 '계귀국' 에 대한 내용을 멋대로 삭제하고 저자들이 자기 주관에 따라 인용하였기 때문임.


그나마 국내에서 김규현 작가가 번역한 대당서역구법고승전에는 계귀국 = 고구려에 대한 내용이 제대로 실림.


“원문은 ‘고려’이지만, 시기적으로 보아서 의정법사의 연대에는 고려가 생기지 않았음으로 고

구려가 틀림없다.”


당대 문헌 원문을 그대로 인용해야는데 대당서역구법고승전의 아리야바르마 스님의 열전의 원문 기록만 보고 신라인이라 뇌피셜로 판단하고 주석 내용도 안 읽고 국적이 신라라고 단정해버린 후대의 고려시대 승려들이 문제라고 보는게 맞음.


근데 당나라 의정 법사가 고구려 승려인 아리야바르마를 신라 구법승의 카테고리에 집어넣어서 착각을 유발한것도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