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도 고조선계가 맞지만 직접적으로는 부여계(부여도 고조선 유민이니)가 남하한 무리로 봄. 특히 금관가야. 가야 유물들이 부여랑 거의 같은 것으로 알고 있음. 가야가 금세공 장식이나 기병이 많은 이유기도 함.

근데 졸본, 마한, 진한이 자리잡고 있는데 부여계가 어떻게 남하했을까 의문이 드는데, 이들이 이동한 경로는 송화강에서 흑룡강을 따라 배를 타고 사할린 사이 바다를 지나 연해주, 동해안을 따라 김해까지 도착.(동해안과 진한 지역은 이미 자리잡고 있으니. 옥저, 동예도 부여계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이건 잘 모르겠음) 

에가미 나미오의 기마민족정복왕조설이 가야지역에서 기마민족이 일본으로 이동해 조몬을 정복하고 국가를 세웠다 이거고, 이들이 기병을 수송할만큼 항해능력이 있다는 것인데, 이런 능력이면 부여계가 흑룡강 하류에서 김해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이해가 됨.

삼한 이전 집단은 조몬같은 고인류 집단이 자리잡고 있지 않았을까? 전남쪽 유전자랑 가덕도 인골같은거 보면. 그리고 기원전 2세기부터 고조선계의 남하가 확인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