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을 파괴할지 말지 결정하는 이이니


제일 마지막까지 남을 듯하니


에덴, 이번엔 외롭지 않게 옆을 엘리시아가 지켜주고


생전 엘리시아에게 들려주고 싶었지만


완성하지 못해 들려주지 못했던 노래를


불러주고  웃으며 떠날 수 있겠단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