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여름방학 당일에 학교 끝나고 신나서 골목길 달리다 앞에서 오는 학원차 못보고 다리 깔려서 

병원 실려갔는데 의사가 가위로 바지 째더라 아픈것보다 바지 째지는게 더 슬퍼서

바지 왜 짤라요 하면서 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