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 꼭 한 명쯤은 있는 심성 뒤틀린 새끼가 나 싫어했음 그전부터 틈만 나면 시비 걸었는데 하루는 교실 뒤 사물함쪽에 있는데 가위 같은 것들 ㅈㄴ 표창 던지듯이 던지는 거임 다 피하고 빡쳐서 싸웠는데 담임 쌤한테 사정 얘기해도 싸운 건 싸운 거라고 그날 끝나고 벌 청소함 태어나서 학교에서 첫 번째인가 두 번째로 혼난데다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혼났다는 서러움에 청소하면서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