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때 엄마 암으로 죽었고 아빠는 대기업 회장이라 집에 자주 안옴.


3세부터 5세까지가 정서적 교류로 공감능력 키우는 나잇대임 벌써부터 방치당함.



8세때 테러범에게 납치당함.


테러범들이 머리에 포마드 바르고 하잇 오죠사마 했을리도 없고


범죄도시2에 나오는 필리핀 범죄조직마냥 


때국물 질질 흘리는 떡대새끼들이 머리채잡고 존나게 협박했겠지 


여기서 벌써 남성공포증이나 공황장애의 조짐이 보임.



3년동안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음


8세부터 11세까지가 사회적, 조직적 근면성이 성숙하는 시기임.


그리고 사춘기 초입에서 성적인 정체성도 확립되는 시기고.


여기서도 또래집단과 가족관계에서 방치됨.



그리고 대망의 고2까지는 무난하게 학교생활 했다고 함.


근데 아빠가 테러혐의로 수감됐을때 태세전환한거로 봐선


끈끈한 부랄친구라 할만한검 못사귀고 


그냥 적당히 반친구 같은거로 하하호호 지낸거로 추정됨.


17살까지 살았는데 벌써 또래집단에서 3번이나 인위적으로 소외되고 방치됨.



그리고 갤주 만남.



인생에서 이렇다할 긍정적인 남성과의 교류가 없다시피하고 


오히려 남성혐오증 걸려도 할말 없음.


키아나에 대한 광적인 집착도 어머니의 부재에서 오는


심리적 갈망이라 생각하면 납득이 감


의외로 이런 케이스 현실에도 많음.



얀데레에서 끝난게 다행인 수준의 인생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