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반갑다 칸쵸. 글 올리고 수 시간만에 다시 왔다 이기

열심히 스토리 미는중이라 하루에 하나씩 올리면 원고가 ㅈㄴ 길어질까봐 그냥 또쓴다

챕터는 많고 스토리 1장씩 밀때마다 스샷은 100장씩 쌓이는데 이왕 시작한거 관두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1일차 : 찍먹일기( https://arca.live/b/hk3rd/55878319 )

2일차 : 캐릭터 체험편( https://arca.live/b/hk3rd/55911987)

3일차 : 리세계 구매편(https://arca.live/b/hk3rd/55985467)

4일차(1) : 스토리 편 - 2장(https://arca.live/b/hk3rd/56047841)


4일차(2) : 스토리 편 - 3장을 시작하겠다▼



시간도 없으니 바로 스토리 복기하러간다 이거쓰고 또 스샷찍으러 가야댐 ㅎㅎ 붕개스토리 재밌노


쓰니까 엄청 길어져서 두편으로 나눠놨다.. 합치면 5천자 정도 되니까 긴글 주의해라



3장 전반부<<< 누르면 펼쳐짐 (장문)





발키리 시험이 끝나고 뉴질랜드로 가게된 갤주일행

근데 바로 이전 챕터에서 갤주 픽 쓰러져서 꿈에서 패드립 당한건 심리상담 카운슬링 안해주냐



브로냐는 검사해주고 왜 갤주는 그냥 넘어가냐 어이가없노





갈망의보석이 뭔지부터 설명하라고 아 ㅋㅋ








챕터 1장과는 다르게 허공에 메시지창이 뜨는걸로 연출이 바뀜


아니 근데 이러면 스샷 자르기 귀찮잖아 장난하는거노?

콱씨





?? 유령전함은 또 언제 조사했노? 

아마 1장 튜토리얼에서 잡몹들 팬 처음 맵이 유령전함이었을지도 모르겠노


아무튼 히메코 이 아줌마는 그런것보다도 임무만 우선시하라고 지 할말만 하고감

썅년




그래도 이건 대답해 주겠지

갈망의보석이 뭔지는 설명해주고 가라 히메코게이야 인중 날려버리기 전에






과연,,

내가 이해한게 맞다면 천명(지휘부)가 ㅈㄴ쌘 율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던 비밀병기가 갈망의 보석이다, 뭐 이런뜻 아니노??

그래서 그냥 처분하기도 위험한 이 보석을 뉴질랜드에다가 짬처리 해놓고 있었는데, 이번에 붕괴가 일어나서 좆되기 전에 가져와라 하는말 같노



키붕이들아 어떠노? 이 불편하게 설명해놓은 스토리를 찰떡같이 풀어서 이해하는 스마트한 붕린이의 모습이.

사실 게임 진행할때는 대충 넘겨버렸는데 스샷을 다 찍어놓으니까 찬찬히 보면서 이해하는게 가능했다 이기야






찜찜하게 임무진행하러 가려는데 궁금했던 유령전함의 일을 설명해주는 눈치빠른 테레사.

ㅋㅋ테레사 게이 씹호감이농 ㅋㅋ 근데 왜 아줌마라고 못부르게하노?? 

40대를 아줌마라고 하지 아가씨라고 하기에는 양심 애미뒤진 소리 아니노?


확씨 폐경오기까지 얼마 남지도 않은년이 암컷무브 조지고있노 ㅋㅋ 꼴리니까 봐준다 이기









... 뭐라고 씨부리는거노? 좀 알아듣게 설명해라 게이야



결국 이 유령전함은 제대로 무기도 못쓰는 고물병신인데, 못쓰는이유가 무기를 가동할 에너지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총량은 율자에 필적하는 에너지의 4배가 필요하다는 말이 맞노??







여기서 갤주가 남겨준 엄청난 힌트


갤주를 꿈에서 계속 괴롭힌 패드립퍼가 열쇠를 4개 모아오라는 말을 씨부렸다고 한다.

왜 하필 4개인지, 그리고 테레사가 마침 "율자 4명분" 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말해줬다고 한다면


꿈속의 ??? 가 필요로 하는것은 율자들(이 가진 에너지)이고, 결국 이것들을 모아서 저 좆되는 함선을 기동하려고 한다는 말 아니노???





이정도 추리는 보통이다 이기야, 그렇게 놀란 눈으로 날 쳐다보지마라







그렇게 갈망의 보석을 회수하러 향한 갤주와 친구들








임무 진행중 갈망의 보석의 출처를 묻자 비장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테레사


14년 전이라고..?

이전 챕터에서 패드립퍼가 말했던 시베리아 2차 붕괴의 사건을 말해주려는것 같다








근데 진짜 상급닌자1명 + 중급닌자5명이서 마다라 어케 이겼노 ㅋㅋㅋ 



꿈에 나온 그년이 설명한게 사실이라면

갤주맘이 2율자 상대하고있을때 핵폭탄으로 다같이 날려버린거 아니었노??








...저런

결국 천명 상층부의 오토 대주교라는 씹게이가 갤주맘한테 핵날리라고 지시한 원흉이라는 소리였노??


목숨 바쳐서 나라구하러간 사람 좆병신 만드는거 보니까 어째 남일이 아닌것같노 ㅋㅋㅋㅋㅋ









2율자에게 핵폭탄이 통하지는 않았지만, 갤주맘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2율자를 조진 거였노.. 

결국 갈망의 보석이라는건 2율자의 힘이 4조각으로 쪼개진걸 말하는 거였네




키붕이들아 붕린이의 ㅆㅅㅌㅊ 추리력에 기립박수 칠뻔했노?

사진은 곤란하다 이기.. (승리 포즈를 취하며)







 !!!!!

여기서 등장한 또 다른 세력 네겐트로피

베를린 붕괴에서 나타난 1율자는 아직도 살아있고 네겐트로피라는 세력을 이끌고 있다는 소리 맞노??

1율자의 목적이 2율자라는 걸 보면 동료로 삼으려 하거나, 그 힘을 가지려고 하거나 둘중 하나라는 소리겠노










그래 갤주맘 폭사시켜서 이제 남은전력도 없는데 ㅈㄴ쌘 1율자한테서 갈망의 보석은 도대체 어떻게 지킨거노???








ㅋㅋㅋ 테레사게이 오래산 만큼 재치 하나는 ㅆㅅㅌㅊ였노

결국 보석쪼개진 사실은 감추고 여기있어오 하면서 1/4조각 하나만 냉큼 넘겨줬다는 말이노 ㅋㅋㅋ








그렇게 보석의 반응을 찾아온 갤주일행

근데 보석은 안보이고 웬 여자애 한명이 있다고 하노??

ㅋㅋㅋ 백퍼 저 소녀가 갈망의 보석이란 소리겠노

내가 씹덕애니, 만화를 얼마나 봤는데 보석이 사람일 가능성 정도는 바로 캐치한다 이기야








역시.

ㅋㅋㅋ 이정도는 쉽다 이기야

너무 뻔한 클리셰를 들고오다니 붕괴 스토리팀도 나를 얕본거같노










하..ㅠㅠ

천명 상층부 이 씹새끼들은

충성하는 S급발키리한테 핵쏴서 같이 폭사시키려 하질 않나,

이젠 생체실험까지 해서 소녀 인생 파탄내는 정신병자들이었노








그리고 브로냐가 갑자기 웬디한테 동정심을 느꼈는지 되게 잘해주려고 하는게 보인다

이 씹년 갤주한테는 틱틱대길래 츤데레인줄 알았는데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였노??







그리고 시작된 전투

종결 리세계 「오우너」인 나한테 이정도는 손쉽다 이기야 ㅋㅋ


...


 나도 이콘 하도 많이봐서 아니까 그만 말해줘도 된다.. 붕린이 슬퍼지려하노








브로냐 이년 웬디한테 잘해주는 이유가 옛날 자기생각 나서였노..

생체실험때문에 좆병신된 사람이 벌써 두명이나 나왔는데 이쯤되면 천명 상층부가 진짜 흑막 아니노? ㅋㅋㅋ







사람 한명을 구하기 위해서 율자의 힘이 담긴 파편도 돌멩이로 치부하는 갤주의 순수함..

안타깝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는 히메코..

자신에게 닥친 일임에도 담담한 태도를 유지하는 웬디


캐릭터들의 성격을 한번에 알수 있는 대화였다고 생각한다






웬디를 데려가기 전에 몰려온 적들과 또 한바탕 했다이기







웬디를 데려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녀에게서 심상치 않은 파동이 느껴지는 상황








어어 뭐라고 하는거노 하지마라 웬디게이야..










??? 그냥 생체실험 당하고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묵묵히 참는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복수심에 활활 타오르고 있었던 거노?

붕린이 뒤통수 씨게맞았다









근데 웬디 쟤는 실험 실패해서 다리병신 된거 아니었노??

갑자기 저렇게 떠오를 정도면 휠체어는 왜탄거노





이건 내 추측인데, 아마 2율자의 파편인 갈망의 보석은 어느정도 의지를 가지고 있고, 사용자의 강한 욕망에 반응해서 힘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판타지에서 에고무기 같은건 흔한 소재 아니겠노??


이름부터가 '갈망'의 보석인데, 자신을 다리병신으로 만들어놓은 천명 상층부 씹새끼들한테 엄청난 복수심을 느껴서 거기에 반응한게 아닐까 싶다







회오리바람과 함께 멋지게 등장하는 웬디



바르바토스 게이 윈드필드 생각나노 ㅋㅋ






농담 안하고 대가리 한번 찍으니까 화들짝 놀라며 빤스런쳐버림


ㅋㅋㅋ나의 강함에 쫄아버린 거노??








(내가)날려버렸어...




3장 후반부<<< 누르면 펼쳐짐 (장문)




브로냐는 끝까지 웬디를 믿고싶어하는 눈치

하지만 이미 그녀를 위험한 존재로 인식하고 S급 발키리를 파견하려고 하는데...

웬디게이 그만 괴롭혀라 천명 씹새끼들아..







키아나 게이야 창공시는 또 뭐노..?

메이가 조종을 당한건 이 칸쵸는 처음듣는 얘긴데 왜 니들끼리 재밌는 이야기 하는거노


하.. 처음 부대발령받은 신임소대장이 된 기분이라 이 칸쵸는 슬프노 이기...




어차피 본 스토리에 안나오는 공식외전에서 나오는 스토리 같은데 이글보고 입이 근질거리는 키붕이들이 있을거 같아서 딱히 알아보지는 않았다 이기 ㅋㅋㅋ 이거보고 붕할배들이 알아서 설명해주지 않겠노? ㅋㅋ








벌써 웬디를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S급 발키리를 보낸 천명 상층부 씹새끼들.

그들은 무려 최강의 S급 발키리 듀란달을 출동시켰다고 한다.



네 그게 바로 접니다 최강의 발키리 허수듀의 종결 「오우너」 ^^7









어떻게든 웬디를 먼저 찾아내야 하는데 1율자가 이끄는 네겐트로피의 함대까지 발견된 상황


엎친데 덮친격이노 이거 완전 좆된거 아니노??







라고 생각한 찰나, 좋은 생각이 있는 듯한 테레사

역시 큰일은 로리가 한다










아군 쪽에서는 듀란달이, 적군에서는 네겐트로피가 오고있는 위기일발의 상황.

그들보다 빠르게 웬디를 찾기위해 허둥지둥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하는 중읾...



잡몹새기들은 이몸한테 안된다 이기 ㅋㅋㅋㅋㅋ







근데 바로 앞까지 듀란달과 네겐트로피가 와버린 상황


지금 개 좆된상황 아니노??









아군인 듀란달의 위치를 네겐트로피에 흘려서 어그로를 빼버린 테레사


아니 잘하긴 했는데 이래도 되는거 맞노??

1율자가 이끄는함대라매 이러다 S급 발키리 뒤지면 어케책임지려고 이러노? ㅋㅋㅋㅋ







테레사의 어그로 덕분에 무사히 웬디를 먼저 찾은 갤주일행

근데 이새끼 한대맞고 빤스런친 주제에 뭘믿고 이렇게 당당하노?


내가 폭력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년은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릴것 같이 보이노









ㅋㅋㅋ갤주가 맞말 했노

종결 리세계 오우너인 나한테 깝치면 안된다는걸 알려줘야겠노 이기 ㅋㅋㅋ

갤주의 자신만만한 발언에 쫄았는지 똥이라도 마려운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통신을 끊고 또 튀어버린 웬디


씹년아 도망좀 치지마라 자꾸 스샷이 많아지잖아








막간을 활용해 듀란달에 대한 TMI을 말하기 시작하는 테레사

아니 게이야 그렇게 올려칠 정도로 친하면 팔아먹긴 왜 팔아먹은거노 차라리 설득을 하던가 ㅋㅋ









알고보니 별로 친하지도 않고 그냥 전에 자기 부대원이었던 것밖에 없었음


그럼 위에서 친한척은 왜했노 이년아









그리고 듀란달이 네겐트로피를 다 퇴치해버렸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음ㅋㅋㅋㅋ



아니 1율자가 이끄는 함대인데 S급 한명한테 털렸다는거노?? 이해가 안가네

사실 율자 본인이 안왔고 율자를 뺀 자체 전투력은 별거 없는거였노?










드디어 찾았노 이씹년

도망좀 치지마라 뒤지기 싫으면








하지만 여기서도 웬디를 감싸는 브로냐

근데 웬디 이년은 브로냐랑 갤주랑 대하는 온도차가 왜이렇게 심하노..? 이러다 갤주 상처받겠노..









제레라는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ㅖㅏ 사실 붕린이인 본인도 제레가 누군지는 알고있다


커엽노 이기 ㅋㅋㅋ








그렇게 웬디를 설득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인듯 하다

모두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노











???? 이건 또 무슨 전개노?



브로냐를 딸이라고 부르는 의문의 목소리가 웬디를 죽이라고 한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전개 아니노??









ㄴㅇㄱ 명령을 하니 갑자기 돌변해서 웬디를 죽이려 드는 브로냐





의문의 이름은 쿠쿠리아라고 나와있는데 얘는 도대체 뭐하는 놈이노??

"율자를 천명의 손에 넘겨줄 수는 없다" 라고 한걸 보아선 천명이 아닌 네겐트로피쪽 인물이거나,

아니면 또다른 제3세력일 가능성도 있는것 같다


챕터1에서 브로냐가 월광왕좌인가 하는것에 의해서 세뇌당하는걸 생각해 보면 저 쿠쿠리아랑 월광왕좌는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거 아니노??








ㅋㅋ아니 실시간으로 세뇌당하는거 다 보고있었으면서 혼자 뭐라는거노 이년은







그렇게 전투가 시작되고 화려하게 등장하는 웬디









한방컷이니까 깝치지 마라 게이야 ㅋㅋㅋㅋㅋ









?? 내가 다 잡아놓은거 막타를 치려고 하노









의문의 목소리도 브로냐도 메이가 3율자인걸 알고있었던 거노??

나는 꿈속에서 말하는거 들은건데 지금보니 딱히 비밀도 아닌데 대단한 비밀인 척 한거였노

붕린이 여기서 또속았노 아...








어어 이쪽을 왜보노 오지마라









..그렇게 웬디도 메이도 못구하고 갤주 혼자 쓸쓸하게 복귀하는 내용이었다



+추가

마지막 스샷에 네겐트로피가 메이랑 웬디 데려갔다고 대놓고 나와있었노

그럼 듀란달이 조진 네겐트로피는 양동이었다는 소리고, 쿠쿠리아도 네겐트로피쪽 인물이겠네. 설마 얘가 1율자인가??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노


솔직히 내용이 엄청나게 길어서 좀 좆같을뻔 했다 이기

스토리 퀄리티 길고 좋은건 칭찬할 일인데 이걸 다 풀어서 쓰려고 하니 내용이 어마무시하네


좋은 스토리 만들어준 붕개에게 감사하고 키붕이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럼 다음에 또보자 ㅂㅂ


5일차 붕린이의 붕개일기 - 스토리(3)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