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 물건을 안사는 것을 두고

누군가가 미니멀리즘이구나. 멋지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칭찬이 아니라 모욕이다..


두창단이라고 불러라.

나를 두창이라고 불러라.

두창이라고 불리우는 쓸개를 씹어가며

키아나단에게도 이 맛을 보여주리라 더더욱 칼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