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약간 이상하게 들릴수 있긴한데 그런 별거 아니다라는 개소리의 의미는 아니고

그냥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때...

난 나를 따돌린 내 학창시절 학우들 보다

일그러진 사랑.. 사랑이라는 같잖은 단어로 망가질대로 박살내버려서

인생을 평범한 위치로는 돌이킬수없게 만든 가족이 몇배는 더 끔찍하고 싫었어


지금은 다 용서한지 오래지만

왜?냐묜 지금 나는 그래도 내기준에선 하고싶은건 다 가능한 인생을 살고있거든

이정도면 승리자 아닐까? 붕괴를 한다는거부터 이미 승리자는 아닌거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