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전부 1번씩은 같은 반에 왕따같은거

당하는 애가 있었는데


학기초에는 걍 소문으로 들어서 아 그렇구나 이거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얘가 왜 따당하는지 알아버림

누가 말 걸어도 걍 무시하고 분조장도 살짝 있던거 같고

심지어 같은 반 애 물건 훔쳐서 판 놈도 있었음;;


이때 이거보고 왕따 당하는건 왠만하면

걔 성격문제가 있나보구나라는 마인드였음


물론 당연히 성격도 좋은데 걍 찍혀서 왕따 당하는 경우도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3번이나 겪으니까 아무래도

왕따=성격적으로 문제 있음

이런 편견이 생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