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힘을 합쳐서 케빈패는건 그러려니 했음.

언제부턴가 성흔계획 자체가 잘 이해 안가서 

걍 대충 인류보완계획느낌인가보다로 이해하고 있었음


뉘앙스로 케빈은 이거 ㅈ같아서 그만두고 싶은데 키메브가 자격을 증명하면 이거 안하네 나도 죽을수 있겠어 하는 느낌으로 이해함.


그냥 저냥하다가 키아나랑 케빈이 빠따로 치고받는 부분에서 이상하게 찡하더라.

아 진짜 끝이구나 싶었음..



그리고 다끝나고 작별인사할때 테레사 아빠,언니 이야기하고 메브가 이야기하는데 브로냐가 쿨하게 말하고 빠져주는거에서 스토리 초반 브로냐 생각나서 피식했음.


근데 브로냐가 뒤돌아서 눈물찡하는거에서 나도 눈물 핑 돔.

ㅠㅠ

메이랑 작별인사하는건 아직 안나온거 같은데..


 느낌이 토라도라,그렌라간 다 봤을 때랑 비슷함.

졸업여행 애니는 이 악물고 안보고 있는데

이게 희망차긴한데.. 배드엔딩이라면 그건 아닌데.. 좀 키아나가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