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해 싸워왔지만

정작 찾아온 평화에 자신을 추스르지 못하고

투쟁할 상대를 찾아 분란을 일으키고 다니는거


이때 이미 평화에 찌든 동료들과

아직 완전한 평화가 아니라며 싸울 대상을 찾는 동료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어 싸우는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