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붕괴3라는 게임을 시작한지 이제 막 300일된 뉴비긴하지만 사실 붕3는 조금만해봐도 문제점이 명확하게 드러남.


일단 게임을 할때는 각기 다 다른 이유를가지고 시작하는데 만약 캐릭터가 꼴려서 시작했다라면 부가적인 요소를 보지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 

근데 그렇지 않다는건 부가적인 요소를 본다는건데 게임이나 드라마같은거에서 제일 중요한 초반부분, 스토리의 이해 난이도라는 부분에서 붕3는 엄청 안좋은 수준이지?

역시 내 주변에서도 초반부분이 하도 지루한탓에 폐사하는 경우가 허다했고 그렇다고 그 이후의 내용이 이해가 쉽냐? 딱히 그렇지도 않아 뭐 바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챈 사람중에서도 설명글 계속 보고나서야 이해하는 사람도 꽤 있는편이니까.


그리고 겜자체의 난이도 문제도 있지 붕3가 초반에 터진걸로 인해서 지금까지 인식이 안좋게 평가된건 둘째치고 출시한지 거의 6년된 게임인지라 유저간 빈익빈부익부현상은 당연하게 생길텐데 만약 붕3를 처음 시작한 사람한테 “ㄱㅊ 1년 좀 더하면 기본적인건 어느정도 따라잡음” 이라고 말하는건 딱히 붕3를 계속 할지말지 고민하는 사람들한테 솔깃한 이야기가 될 순 없는 노릇이잖아.

이건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붕3를 시작한진 얼마안됐지만 겜자체는 오랫동안 봐온 입장으로써도 확실히 미호요가 예전에 비해서 유저와의 소통을 줄인거같아. 최근일들만 봐도 유저 의견은 쌩까고 ㅈ대로 진행하느라 최종장이라는 중요한 부분에서 아작난 민심을 조금이라도 커버쳐보려는 모습은 커녕 한버전 3s, 몰루냐 상자스킵, 티배깅 등등을 하는 행실을 보여준건 당시에 진짜 어질어질했어.


이정도로만 따져봐도 유입들이 굳이 힘들게 붕3를 하는것보다 나온지 얼마 안된게임, 유저에 대한 편의성이 더 높은게임, 그 외 등등의 게임들을 하는게 좋을거같다고 생각하게 되는건 당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제발 붕괴 이후 스토리랑 운영은 잘 좀 해줘라 미호요야




스타레일 인력에 대한건 너무 뇌피셜이라 지움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