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율자 진짜 멋있네 마지막 영상에서 뽕 차더라 

스토리를 보면서 드는 의문점은 두가지인데


1.진짜 키아나 카스라나는 어디있나?

2.오토주교는 무슨 생각인가?

주인공은 k-423 즉 만들어진 애 같은데 그럼 진짜는 어디갔을까? 키아나 카스라나의 클론인가? 운명의 마지막에서 지크프리트를 보고 아빠라고 부른고 기존애도 아버지 찾으려고 계속 노력한거 보면 같이 생활한건 맞는데 결국은 지크프리트가 나와야 해결될것 같네


오토주교는 무슨 생각인가? 

자기 손녀라고 부르는 테레사도 카스라나 가문의 유전자가 들어가 있다는 말 보면 아마 예전부터 카스라나 가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제외하더라도 인류에게 재앙인 율자 자체를 부활 시키는 것도 의문이고 

운명의 마지막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공간에 들어갔을떄 후카의 말에 따르면 k-423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고 "니가 무엇을 봤던 율자가 보여준 환상에 불과하다." 라고 말했는데 즉 K-423이 경험한건 제2율자의 기억인것 같은데 

일기를 남긴 아이가 제2율자라고 생각한다면 그 당시에도 오토 진행한 실험이라고 볼수 있지 결구 제2창 붕괴도 오토가 원인인데 

아마 테레사가 현역에서 물러나고 학원장이 된것과 "당신에게 굴복하지 않아" 라고 말한것도 이런 상황을 경험해봐서 그런거 아닐까? 그래도 테레사는 다치게 하지 말라는 거 보면 계획에 엄청 중요한 부분인가봐 

빨리 9장 보고싶어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