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엘리는 스토리에서 엘리시아 없어졌는데 그 상황 모르고 


너무 순진하게 엘리시아가 숨바꼭질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힘내서 찾아야지~ 하는 장면이랑


졸업여행에서 어린 키아나가 혼자 가방메고 일어나서 휘청거리는 장면 보면서 진짜 마음이 찢어졌음


나는 그런 쪼그만 애들이 현실을 모르고 밝게 웃는거랑 힘들어하는거에 너무 약해.. 진짜


바로 집에 데려와서 맛있는거 잔뜩 먹이고 아껴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