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내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거라 빼먹은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댓글로 지적하면 수정함

+ 이건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쓴 주관적인 글이라는 것도 참고해주시면 감사


1.0~1.1 이야기

1.2~1,3 이야기

1.4~1.5 이야기

1.6~2.0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




오픈. 1.0


지금도 그때의 화력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었던 걸로 기억함

모두가 즐거워했고

제레 풀돌하던 사람도 많았고

브로냐는 섭종 때까지 쓴다면서 다들 열심히 리세하던 시절이었다


제레도 수렵이면서 연속 공격이 가능하다길래




이런 짤이 나올 정도로 각광 받던 시절이었다

생각해보면 딜러가 제레 말고는 없기도 했음


스파클 없는 청작, 뽑으면 념글 티켓 히메코 애매하던 클라라

풀돌이면(제레 달리던 놈들이 많아서 풀돌인 애들이 많았던) 히메코보다 좋은 거 아니냐고 평가 받던 후크

소상, 연경, 있는 줄도 몰랐던 아를란 정도였으니까

헤르타는 취급도 안해줬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타이틀에 '붕괴'가 붙어서 그쪽에서도 여러 짤을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러고 놀았었다

그거 말고도 브로냐 제레 보빔짤이 존나 많았음


한편 게임 내에서의 성능과는 별개로


쿠루쿠루~

쿠르링~

빙글빙글

이것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굿즈로도 나왔을 정도



야릴로의 경우 개척자의 쓰레기통을 사랑하는 텍스트들 덕분에



개척자는 너구리 밈이 붙었고

해외의 경우 아직도 붙어있다


게파드 낙태 펀치 밈은

링스 출시보다도 전에 생겼는데 링스의 존재가 언급이 되었기 때문



+


전설의 시작




스토리는 쿠크리아전이 괜찮게 뽑히면서 수많은 찍먹들이 풀먹이 되었다

나도 그 중 하나 였고


참고로 삼칠이는


해외에서도 충격을 받았을 정도의 언행을 했지만 

의외로 지금만큼 음해밈이 인기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다음 지역이었던 선주 나부에서 







이게 백로의 대기 대사 


나는 야~ 꿔다 놓은 보릿자루~

와 함께 인기를 끌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혔다


하지만 게임 자체의 순항과는 별개로

히메코, 제레의 가슴골 실종 브로냐 블랙홀 치마가 형님겜의 검열과 함께 꽤 큰 논란이었고

스토리도 나부에서 애매하게 끊겨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오역도 너무 심했고 '서브게임' 논란도 많이 시끄러웠다

행성이 일 년에 몇 개가 나올 것인가 가지고도 많이 싸웠던 걸로 기억함


특히 첫 이벤트가


그냥 전투만 있는 이벤트였음

결국 시뮬레이션도 다깨고 할게 없다는 여론이 생성되고

사람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아 참고로 이 버전의 후반 픽업은



그 당시 스토리에서 제대로 등장도 하지 않은 경원 이었다

난 쟤가 누군지도 몰라서 안 뽑았음



*댓글에서 경원 이야기 더 해달라길래 추가함


경원은 추가적으로 애니를 할당 받았었는데



역대급 오역을 선물 받아서 

놀림거리가 되었던 것도 있었다




1.1


나찰과 은랑의 픽업.


전반에는 은랑의 픽업이었는데 그래도 이때는 홍보도 나쁘지 않았고

은랑이 연료를 우편으로 넣어줬고 PV도 귀욤귀욤하게 잘 뽑혔는데다

약점을 부여한다는 말에 뽑았던 유저들이 많았다

나도 섭종까지 쓸 수 있다는 말에 뽑았었음

이벤트로 줬던 광추가 효율이 좋았던 점도 크다


 


이거 없는 사람 없제?





그 당시 은랑이 해킹했다는 컨셉으로 공지가 저랬다

저러고 연료도 줘서 다들 좋아했었음



이벤트는 


박물관 이벤트였었는데 평가와는 별개로



해당 버그 때문에 남척자 홀대론이 대두 되었다


이것 말고도 이벤트 도중에 여러 등장인물들을 이벤트를 통해 박물관에 고용할 수 있었는데

이게 우편으로 와서 뉴비들 한테 우편으로 캐릭터 꽁으로 먹을 수 있다고 낚았던 기억이 있음 (이건 확실치 않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부분은 


제레의 자원봉사 지원서였다


나찰 픽업의 경우

내가 없어서 성능은 잘 모르지만 나찰도 없이 게임하냐면서 놀릴 정도로

성능이 대두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좀 길다는 의견이 많았던 나찰 턱이 pv에서 마저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진기명기를 보여주면서

웃음벨이 되었다.


참고로 나부 스토리는 딱히 뭐가 나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여전히 '할게 없다'는 여론은 강화되었고

오역 문제는 계속 심화 되었으며

붕스의 미래가 불안정하다는 평을 받았다



다음 버전 부터는 나중에 또 올림


1.2~1,3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