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관추첨 1차 2차는 넣었는데

그 뒤로 개인사 이슈도 있고 해서 신경을 못쓰고살아서

3차랑 흑우팩, 취소표를 하나도 신청못함

1차에 스테이지1 당첨됏을때 무지성으로 비행기끊고 걍 놓고살았거든


애초에 해외여행도 처음이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현지에서 더 못즐긴게 아쉽다

스테이지 엑스포를 더보거나

아니면 미리 다른팬들하고 소통해서 뒷풀이든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근데 그냥 스테이지1 하나만만 보고 왔는데도 하나도 안아까운 경험이었다

홀로 입문할 때 이후로 제일 인상깊었던거 같음

꼭 내년이나, 아니면 그것보다 빨리 기회가 되면 더 많이 참가해서 추억을 많이 쌓고싶음


나도 그렇고 모두들 페스 이후로 지쳐서 우울한 상태인데

다시 다음 추억을 쌓기 위해서 준비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