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로 홀로 유입한 지 이제 2개월 좀 지났는데 페스에 대해서 궁금해서 한 번 보고 오게 됨


입장 후 초반에 중반까지는 야마다 넘어지는 것도 있고 퐁코츠 외치는 것도 있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좀 있어서 좋았는데 카메라가
자꾸 이상하게 돌아가거나 중간에 처지는 곡 때문에 힘 빠지는 부분이랑 이걸 여기까지 와서 고생해서 여기까지 봐야 했나 느낌이 슬금슬금 들다가 절정을 찍은 게 후부키가 노래 부를 때 고음 부분에 스피커에서 찢어지는 소리 나와서 다음에는 그냥 집에서 편하게 보자 생각이 들었는데...


그 다음에 스이짱이 그냥 도끼로 대가리를 깨버리더라....메들리는 그냥 전설이었어...

그 후에 아즈키한테 읽어준 편지도 감동이었고 그제서야 와서 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한편으로는 빨리 리글로스 애들도 3D 받아서 패스 나왔으면 하더라고.


추가적으로 스이짱이랑 미코랑 후부키가 다른 애들보다 표정이 풍부한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이건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