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둘다 버튜버에 빠져서 보고 있고



나는 기본적으로 하는일이 주로 게임이나 앱 프로그램 기획개발에 있는 입장이고, (즉 초기의 yagoo 같은거)

친구는 실제로 아트 관련 사업팀에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이다보니



나는 버튜버의 컨텐츠가 어디까지 갈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친구는 버튜버의 사업 전략이 어떻게 되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그렇게 되더라



결국 대화를 하다보면 친구는 굿즈의 판매성이나 한국에 관세를 줄여서 접근성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나는 버튜버의 3d 트래킹을 이용한 컨텐츠나 보이스 캐릭터로 어느 컨텐츠를 할수 있을거다 라는 이야기를 하게 됨



그런데 결론은 뭐냐? 둘다 오시는 그거랑 전혀 상관이 없다는 점이지 ㅋㅋㅋㅋㅋㅋ

사업이고 나발이고 친구는 루시아와 마츠리같은 귀여운 타입을 오시해서 내가 맨날 페도쉨이라고 농담하고

나는 후부키랑 폴카같은 여우타입을 좋아한다고 나한테 퍼리충이라고 농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