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에 공포겜 면역이 없어서 친구들이 슬렌더맨 시켜서 할때


심장 멎는줄 알았음 진짜 끝나고 나서도 의심암귀 생겨서 한동안 고생했다.


그런데 그거 한번 겪고나고 나고 나서 부터는


어느정도 내성 생겨서 대충 눈치채고 아 여기는 조심해야지 하다보니 많이 면역됨.


정신적 공포는 애초부터 꿈도 희망도 없는 마마마 같은거 보다보니 면역이 되어있었는데


갑툭튀는 면역이 아예 없어서 존나 놀랬음 야발 ㅋㅋ


슬렌더맨 다음엔 프레디랑 암네시아 추천해주고 그다음은 아오오니 같은 쯔구르 추천해주고


ㄹㅇ 친구놈이 공포게임 존나 좋아하니까 맨날 추천해줘서 1년내내 공포겜 고전명작부터 다 해보라고 했던거 기억나네


아무튼 땃쥐도 어느순간 극복하면 좋긴한데 지금 방종할정도로 겁먹고 저러는거 보면


괜히 잘못 추천해주면 진짜 땃쥐 멘탈 나가서 방송 안할지도 모르니까 조심해라.


아무리 프로방송인이여도 멘탈 나가면 그게 가장 위험한거야. 다른 멤버들도 멘탈나가면 방송 안하잖아.


오죠는 몸이 약해서 그런거니까 논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