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초등학교 중학교에 과고까지 같이 니오고 대학도 바로 옆에 다니는 친구임

좋든 나쁘든 인연이 질겨서 친해진 애인데 얘가 서울 올라오고 좀 인생고민이 심해졌길래 방금까지 상담해주고 옴

뭐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만 막판에 "인생에 힘이되는 취미가 있으면 우울감이 나아질거다" 라면서 홀로어필 ㅈㄴ 했다.

막 즉석에서 크로니 클립 ㅈㄴ 틀어주면서 홍보하고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해서 홍보했음.

일단 알고리즘 조져놨으니 알아서 타락하겠지 ㅋㅋ
이제 니 인생 망했다 ㅅㄱ라고 말하고 헤어졌는데 잘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