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화단에서 자꾸 개미가 나온다고 이야기가 나와서


총무과 인원들이 나 쉬러 나온 타이밍에 화단을 한번 뒤집음


그런데 화단을 뒤집으니까 그 안에 개미집이 생겨있던건지 개미알이랑 애벌레가 그냥 한가득했음


그걸 눈 앞에서 커피 마시면서 보다가 으악 스러웠는데


개미들은 그 와중에도 한창 알이랑 애벌레들 물고 도망치기 바빴음


아닌게 아니라 ㄹㅇ로 집이 부서지니까 알이랑 애벌래들부터 들고 튐... 그리고 여왕개미로 보이는거 잡아서 없앴다고 하고


결국 개미는 곧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