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리스너에게는 홀로덱스 멀티뷰라는 히든카드가 있으니

누구누구가 방송해서 시청자가 갈렸다. 라는 이유는 없는 걸로 전제함.



그렇다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인이 있다고 봄


의외성/숙련도/시간


01. 의외성

-땃쥐는 주로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JP선배들과 이야기 할때는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대화함.

-따라서 땃쥐의 일본어는 의외성이 한국어를 할때와 비교해서 떨어지는 편임.

-결국, 일본어는 들을 수 있는 빈도가 높은 반면 한국어를 하는것은 굉장히 레어한 이벤트.

-결과적으로, 한국 홀붕이들이 집결하여 보게 되는 효과가 나온다.


02. 숙련도

-숙련자가 좀 더 심화과정을 익히면서 하는건 어렵기도 하거니와, 뭔가 심심하다.

-특히 발음. 발음이 완벽한것과, 살짝 어눌하면서 버벅대는 모습. 어느 쪽이 귀여운지는 말안해도 알것이다.


03. 시간

-좀 복잡한 요인. 공부 방송의 특성상, 아침에 공부하는 사람이나 잔잔하게 티타임을 가지는 사람, 등 다른 방송에 비해 시청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게다가 현재 한국/일본은 9시의 한창 정신 차리고 시동걸고 움직이고 있는 아침 시간대. EN 쪽은 오후 4~7시라는 퇴근~디너 타임에 해당한다. 이런 경우, 01/02의 요인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시청 선호도가 높아지기 힘들다.



-정리

결국 이 3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

공부방송 이라는 컨텐츠가, 시간의 장벽을 돌파할 만큼, 의외성이 있지 않았고

조금 속물스런 분석이지만, 한국어 방송때는 신나게 터져대던 슈퍼챗이 조용하다.

물론 전반적인 슈퍼챗이 난사된 패턴을 보면 한국어 방송한 날이 피크를 찍었지만 말이다.







-속마음

다음 주에는 한국어 공부 스트림이 돌아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