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 다크니스
1학년. 본명은 야마다.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일종의 별명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프치, 라프짱이라 불릴 뿐 아무도 별명의 풀네임을 불러주지 않는다. 전학 오자마자 전학온 4명과 함께 바로 동아리를 하나 만들었으며, 동아리의 부장을 맡고 있다. 동아리 내부적으로는 총수라고 불리는 듯. 동아리 조직 신청서의 '어떤 활동을 할 예정인가요?'라는 란을 비롯해 대부분의 란에 '비밀결사의 활동이므로 알려줄 수 없다!' 라고 적어서 제출했다. 1인칭은 '이 몸'이며, 오랜만의 전학생이라는 화제성과 라플라스 자신의 귀여움으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얻어가는 중.

타카네 루이
3학년. 라플라스와 함께 전학 온 5명 중 하나로, 라플라스의 동아리에서는 간부 위치라고 한다. 굉장히 다재다능하여 3개 국어는 물론 노래도 잘하는 편인데다 각종 스포츠 관련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으며 성적 또한 상위권인,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학생. 3개 국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언어 연구부에도 소속하게 되었다. 동아리 내에서도 직책상 직속 상관인 라플라스를 보좌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 내고 있으며, 자기소개때 버벅이던 라플라스에게 도움을 줬다고 한다. 이외에도 여러 면에서 라플라스를 도와주는 것 때문에 학생들은 농담삼아 '이모랑 조카 보는 것 같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참고) 언어 연구부에는 현재 키아라, 이오피, 벨즈, 올리, 이나, 크로니, 레이네, 아냐, 리스가 소속해 있다. 3개 국어 이상 가능하면 자동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