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많이 찌면 안 찐것보다 못나진다 이거는 타임머신 타고 비너스상 만들어진 시대로 돌아가지 않는 한 변할 수 없는 불변의 사실이지만


홀붕이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살이 쪄서 못나지는건 빙각의 일각에 불과하고, 그것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서 위축되고 웃음을 잃어버리는 일이야말로 사람의 매력을 잃게 만든다고 생각함. 심지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주변을 원망하거나 이상한 길로 빠져드는 애들도 많고...


그런 면에서 난 오카유가 활짝 웃는 사진 보면 애가 함무이한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티가 나는거 같고, 뚱뚱할 때도 밝아 보여서 안심되고 기분 좋아짐. 이거는 비만뿐이 아니라 탈모던 노화던 모든 외형 요소에 있어서 똑같다고 생각함. 외모에 어떤 불리한 점이 있어도 똥 씹은 표정보다는 웃는 상이 보기 좋고 호감이지.


암튼 오카유 이쁘게 웃어서 호감이라는 이야기임.


물론 그건 그거고 본인 건강 생각하면 소문대로 정말로 체중관리 시작했기를 바라는 마음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