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에 회사 썰이 꽤 자주 나와서..


나도 옛날에는 회사 들어가서 

이 회사에서 뼈를 묻고 승진해서 오래 눌러앉자! 이런 느낌으로 있을 때가 있었는데 

그럴수록 회사는 내가 아쉬운거 알아채고 점점더 무리한걸 요구하기 시작함


여태 거쳐간 회사가 3군데고 (알바 빼고) 

지금은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는데 


수입은 회사때보다 줄었어도 

행복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짐


회사에 충성을 바쳐봐야 돌아오는건 통수뿐 

애사심 강조하는 곳일수록 더 병신같음 


그렇다고 잘 다니던 회사 조금만 ㅈ같다고 때려치라는게 아니라 자기계발을 지속하면서

걍 이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면 한결 몸과 마음이 편하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