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까지는 아이마스와 같은 아이돌물에서 들어봤던 정통적인 아이돌곡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벽감성이라 그런가, 아니면 SSS(Shiny Smily Story)를 부르다가 토와가 울먹이는 라이브를 보고 와서 그런가 가사가 엄청 에모이하네.


동경하던 무대에 서고 싶어.

나답게 반짝이고 싶어.

때때로 눈물짓다가

다시 서로 웃고 싶어

같은 미래를 보고 싶어

저 꿈을 손에 넣고 싶어


이 부분의 가사가 마음에 찡하게 울렸어.

최근에 내가 좋아했던 일을 다시금 깨닫고 목표로 삼게 되다보니까 공감이 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홀로라이브를 대표하는 곡인 만큼 가사 음미하며 들으니까 홀멤들이 엄청 떠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