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장이 특급전사 따면 체단 시간에 개인정비 할 수 있게해준다함.

그래서 땄음. 원래도 운동하다 군대 간 거라 별로 어렵진 않았음. 그나마 3키로 달리기가 좀 빡셌는데 그것도 11분대에 통과하는 기염을 토함.

그리고서 체단 시간에 다른 특급전사들하고 당당하게 에어컨 쐬면서 탁구치거나 책 읽고 있었는데 중대장이 갑자기 개지랄하더라.

특급은 개인정비 할 수 있다고 여단장이 그랬다니까 ㅈㄴ 비꼬면서 나보고 특급 기준 통과하는지 본인 눈으로 다시 체크하겠다함.

엿 같아서 하고 싶은대로 하시라하고 나중에 여단장 소통 시간에 적어서 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