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대한 폐쇄성이 좀 걷어지고 큰 사건들 몇 개 밝혀지고 이러다보니까

군 내부에서 최대한 찔리지말고 찔릴짓 하지 말라고 조교들한테 이야기했는지

훈련병들한테도 조교들이 뭐라고 말을 못했음


이게 ㅈㄴ 병신같다고 느낀게 언제였냐면

일요일에 종교활동간다고 불교를 갔다가 돌아오는데

훈련병들이 버스에서 ㅈㄴ 시끄럽게 떠드는데


조교가 조용하라고 말을 해도 떠들어서

조교 한명이 빡쳐가지고


야! 조용히하라는 소리가 안들리냐? 

귀머거리야? 조용히 하라고 몇번을 말하냐!


이렇게 질러버리니까

이 훈련병신들이 조교가 저희한테 욕했어요 ㅜㅜㅜ 이러면서 

그 버스에 있던 인원들이 소원수리 ㅈㄴ 씀


그러고나서 조교만 불쌍하게 휴가 짤림

이건 아직도 병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