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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 “니 병원에 있는 아기고양이 2마리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이나) “똑같지, 딱히 진전은 없어

그리고 빨간 애가 좀 걱정돼서, 일찍 돌아가봐야해”


(아메) “너 빨간 애가 널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했었던것 같은데, 니가 걔네를 입양하는건 어때?”


(이나) “내가 왜 반려동물을 가지지 않는지 알잖아

난 어떤 생명이 나보다 먼저 죽는게 싫어,

특히 그게 나와 가까운 생명이라면 말이야”


(아메) (나 항상 걔네 어디서 본거같은데.. 뭐 아무튼)

“내가 할 수 있는 한 널 도와줄수는 있어,

상어냥이에 대해선 많이 알려진게 없으니까..”


(이나) “그래..”


(대충 휴가가 끝난뒤)


(이나) “나 왔어~”


(이나) “안녕! 상어야!

오랜만이네, 어떻게 지냈어?”

(이나) “너희 주려고 간식 좀 가져왔어”

(이나) “네 동생은 어디 있니?”


(구라) “냐! 냐아!”


(이나) “여기 있니?

안 나왔어?”


(이나) “저기 상어야,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서 미안해

나오고 싶니? 널 위해서 특별한 간식도 좀 사왔어”


(이나) “나한테 삐졌니..?”


(대충 등돌린채로 흥 나 삐져써 라고 표출하는 가우르)


(이나) “알겠어..

일 끝나고 나서 다시 올게..”


(대충 밤이 된 시간)


(이나) “아직 삐져있어..?”


(가우르) “...”


(대충 한숨 쉬면서 일어나는 이나)


(이나) “내일 다시 올게..”


(그때, 대충 무언가가 이나의 옷을 잡아당김)


(이나) “응?”


(대충 밑을 내려다보니 가우르가 쭈뼛거리면서도

이나의 옷을 깨물어서 잡고 있음)


(이나) “에?”

(이나) “에에에에엣!!????





지난번에 이나가 안왔던거 때문에

또 안올까봐 가지 말라고 붙잡는건가

어쨌든 너무 귀엽다


번역해서 쓰는거 귀찮아서 그냥 올리고싶은데

이거는 대사를 봐야 대충 내용이 파악되는 부분도 있어서

어쩔수없이 또다시 번역을 했습니데스..

그래도 의역이라 정확하진 않음


(+ 새벽 4시에 번역 안한 부분 하나 있어서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