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여름이었음


그날 발표 하고 들어갈라고 하다가

사진 잘못 띄워서 멜 짤이 올라간겨


시팔 좆됬다하고 껐는데 우리반에 알아주는 찐따가 시비를 거시는겨


그래서 일단 수업중이니까 끝나고 해야지 참았음


그러고 그럭저럭 수업은 끝나고 그당시에 쌤이 교사되신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수업을 빨리 끝내주시고 나가는편이었음


쌤 나가고 한따까리 시작함


그때 욕 ㅈㄴ 하면서 말싸움 했는데 

그러다 험악해져서 걔가 선빵을 침


그래서 나도 그냥 얘 패고 쌍방하자는 마인드로 싸웠음

 쌉멸치 찐따를 팼는데..


근데 이새끼가 쳐맞더니 정신이 돌았는지 지자리에서 커터칼 들고 찌를라하길래 팔로 막았는데 그대로 칼빵맞음ㅋㅋㅋ


시발 뼈까지 보일정도로 찢어짐ㅋㅋㅋㅋㅋ


그때 근데 내가 그거에 빡쳐서 그새끼 진짜 개같이 패버린 바람에


팔에서 피 철철나는데 ㅈㄴ 팼음 진짜로

그리고 그새끼가 선빵놓은거랑 칼빵놓은거때매

학폭위 열렸는데 걍 그새끼 잘못으로 되버려서


내가 30정도 지면서 그냥 반성문 쓰고 난 끝났고

그새낀 옆반으로 보내짐.


그러고 한 10바늘정도 꼬매고 일은 끝남

그러고 학교에 더 있기가 싫어서 집근처로 전학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