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의 고통을 뽑으라면

3위 : 정강이 화상

2위 : 어깨 수술 마취 풀렸을때

1위 : 무릎 수술 마취 풀렸을때

이렇게인데 이번에 무릎에 철심 뽑으러 간단 말야. 그때만큼은 아니겠지만 어찌됐든 마취 풀리면 아플거라 좀 걱정됐는데 구라가 돌아온다니까 괜찮아졌어.

이젠 저 1,2,3위가 한 번에 덮쳐와도 견딜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구라 오면 어떤 슈퍼챗으로 환영해줄지 미리 영작해놔야지.